코스닥 상장기업 코렌텍의 관계사인 금속 3D 프린팅 업체 인스텍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금속 3D 프린팅 업체 인스텍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한화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각 20억 원씩 총 4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원자력연구소로에서 분리 설립된 인
국내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스위스 선진 기술을 배우고, 현장 중심형 직업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맥슨모터, 뷸러 등 2개 스위스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시작되는 ‘산업기술인력 성공모델 지원사업’ 시범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기술인력 성공모델
스위스의 정신은 개방과 실용성으로 요약된다. 작은 면적과 빈약한 천연자원, 강대국에 둘러싸여 있는 지정학적 여건은 오히려 국가 성장의 동력이 됐다. 스위스 경제의 90%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전략으로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정부는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보장해주는 상향식 기업정책으로 스위스를 강소기업의 천국으로 만들었다
스위스 직업교육의 선진화는 기업의 역할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직업고교에 입학하면 기업 근무를 병행하는 스위스 VET(Vocational Education Training) 제도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키우는 시스템이다. 기업과 교육기관 간 연계가 잘 돼 현장 밀착성이 뛰어남은 물론, 기업들의 직업학교 견습생과 졸업생에 대한 교육지원도 확실하다.
스위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후 스위스 연방 재무부청사에서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정부 및 기관 간 협정 1건과 양해각서(MOU) 11건 등 총 1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박 대통령은 스위스와 경제협력에 있어 투자·교역 확대뿐만 아니라 서로의 강점을 접목해 상호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뒀다
한국과 스위스가 중소기업들의 산업기술 R&D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8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공동주최한 ‘한-스위스 혁신 심포지엄(Swiss-Korean Innovation Symposium)’에서 스위스 기술혁신위원회(CTI)와 '공동 R&D 촉진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로엔케이는 1970년 2월 삼립양행으로 시작했다. 당시 시계의 본산지인 스위스에 수출할 정도로 시계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했던 로엔케이는 1985년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동시에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다.
국내 정밀기계분야를 선도해온 로엔케이는 최근 녹색성장 그린에너지사업으로 불리는 ‘스마트그리드’사업의 일환인 AMI(스마
한텍엔지니어링(이하 한텍)은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첨단부품소재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텍은 지역첨단부품소재육성사업 중 전자의료기기 분야 세부과제인 안과 수술용 근적외선 입체 현미경 부품 모듈개발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안과 수술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근적외선 광원을 이용한 안과수술용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