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이 라커룸에서 소속 선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구단 측이 한국프로농구연맹(KBL)에 징계를 맡겼다. 구단이 연맹에 징계를 맡기는 일은 국내 프로농구 사상 처음이다.
고양 소노는 20일 KBL에 재정위원회를 열어 달라고 요청했다. 김 감독은 10일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 때 라커룸에서 A 선수를 질책하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속 가능한 해운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달 28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인사이동을 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고객 맞춤형 사업운영 조직 일원화 △사업전략 수립 및 지원기능 강화 △미래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력 확보 △ESG경영 내실화 및 외화관리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편에서 기
한국 성소수자 대상 역대 최대 실태조사3911명 중 1313명 최근 1년간 '차별' 경험대학ㆍ직장, 차별 경험 가장 많은 공간 1, 2위
한국 청년 성소수자 10명 중 6명은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꼽았다. 성소수자 인권을 제도화하는 기틀을 마련해야 세부 정책도 논의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다움(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
한국 청년성소수자 49.8% 우울 경험 사회적 낙인ㆍ편견 ‘소수자 스트레스’ 시달려 "정부, 성소수자 의료정책 성병에 치중…정신건강 다변화 필요"
한국 청년 성소수자 10명 중 5명은 우울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청년층 정신 건강 유병률과 비교해보면 6배 이상 높은 수치다.
‘다움(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은 지난해 8~9월 국내
한국 재즈계 1세대 색소폰 연주자인 정성조 서울예술종합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학부장이 별세했다. 향년 68세.
28일 유족에 따르면 정 학부장은 3개월 전 발견된 육종암으로 투병하다가 지난 26일 낮 12시50분 세상을 떠났다.
서울중학교 재학 시절 색소폰을 잡은 고인은 서울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60년대 미8군 악단에서 연주자로 활동한다.
그는
제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중문화예술상은 18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됐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방송, 연기, 음악, 패션, 무용 등 대중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총 5개 부문 28팀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왕
한류 아이돌 엑소(EXO)가 대중문화예술상을 축하하기 위해 전원 참석했다.
엑소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회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흥겨운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엑소는 멤버 백현, 카이, 첸, 세훈,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수호, 찬열, 크리스, 디오 등 멤버
중학교 동창생으로 한국음악계와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조용필과 안성기가 문화훈장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조용필(63),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87), 배우 안성기(61), 가수 패티김(75) 등이 대중문화예술상의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의 은관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또한 드라마작가 김정수와 성우 이혜경 등 2명은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로 결정됐다.
페스티벌 붐을 타고 수많은 페스티벌이 쏟아졌지만 오랫동안 뚝심있게 자리를 지켜온 장수 페스티벌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음악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꿈꾸는 대표적인 장수 페스티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관객을 맞을 막바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내달 3~6일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유료공연 외 무료무
패션그룹형지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아날도바시니’가 여름을 맞아 베스트 셔츠 아이템을 추천한다.
봄·여름 시즌 선보인 여름 화보 속에서 고수가 착용하여 유명해진 일명 ‘고수 스타일’ 제품이다. 아날도바시니의 ‘반팔 체크 슬림핏 셔츠’는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철 대표 아이템이다.
체크 패턴의 슬림한 핏 디자인을 적용해 날씬하게 보이는 강
배우 윤희석이 본격적인 조승우의 조력자로 나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서두식(윤희석)은 자신의 가문을 위해 백광현(조승우)의 강상죄를 모른 척 지나치려 했다. 그러나 누명을 벗게 해달라는 누이 은서(조보아)의 간절한 요청과 여종의 자백에 추국장으로 달려갔다. 서두식은 백광현의 무고함과 은
신인 배우 조보아가 MBC 드라마 '마의'에서 열연을 펼쳐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마의'15회에서 백광현(조승우)이 정성조 (김창환)의 며느리 서은서(조보아)를 치료하게 됐다. 우연히 정성조의 집에 머무른 백광현이 자결한 은서를 돌봐주며 둘의 운명적 만남이 시작됐다.
배우 조보아는 5분간 대사 없이 화면에 등장했지만 짧은 출연에도
‘마의’ 손창민이 소현세자(정겨운)를 죽게 만든 범인이라고 밝혀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일 방송된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을 기록, 1회 방송분보다 1.6% 상승했다. 2회 분에서는 이명환(손창민)이 소현세자에게 직접 시침(施鍼), 죽게 만든 장본인이었음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이날
드라마 ‘마의(馬醫)’가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골든타임’ 후속으로 10월 초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는 조승우 이요원 이순재 손창민 유선 한상진 이상우 김소은 등을 캐스팅했다.
‘마의’는 천민의 신분으로 말을 고치는 마의(馬醫)에서 출발해 어의(御醫)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KT는 광화문 KT아트홀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2008 광화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명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과 2008 광화문 재즈 콩쿨 결선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첫째날은 백석문화대 교수인 재즈기타리스트 최은석씨, 둘째날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교수인 정성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