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남·부산 등 8개 시·도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기업 신규 투자와 착공 투자 등 총 40조50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은 상속세와 법인세 등 세제와 재정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한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출
이달 26일 오후 5시부터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김제시를 잇는 국도 29호선이 4차선으로 확장돼 완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29호선 정읍~김제 간 4차로 신설국도 사업(26.8㎞, 2982억 원)을 통해 백산우회, 신태인-김제, 정읍-신태인 1공구 및 2공구 등 4개 구간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했다.
백산우회 도로(2.4㎞)는 2009년 1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과 서해안, 동해안 일대에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전국이 구름이 많고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3시에 서울, 군포, 성남, 가평, 광명, 하남, 의왕, 남양주, 구리, 안양, 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부천, 과천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앞
법원이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한에 대해 첫 위법 결정을 내리면서 골목상권 보호 문제가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전국 지자체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조치에 대한 줄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파장은 더 커질 전망이다.
서울고법 행정8부(부장판사 장석조)는 지난 12일 롯데쇼핑·에브리데이리테일·이마트·GS리테일·홈플러스·홈플러스테스코 등 대형 유통업체
농림축산식품부가 19일 오전 0시를 기해 48시간 동안 이동제한조치(standstill)을 발효한 가운데 방역 당국은 AI 확산을 막기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북도는 19일 거점 소독장소(81개소)와 이동통제 초소(91개소)를 170여곳으로 확대하고 이동제한조치에 따라 가금류와 가축류, 축산관계자와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도는 가금류 협회 3곳, 도
13일 말복을 맞아 유통업계 ‘말복 기획전’이 한창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여름 보양식으로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릴 수 있다.
인터파크는 삼계탕 재료를 비롯해 닭가슴살, 홍삼, 비타민 등 여름 보양식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삼복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기획전을 15일까지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한일천 반마리 즉석 삼계탕(600g)’과
홈플러스는 토종닭백숙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정읍, 김제, 고창 등 전라북도 청정지역의 '한닭 인증 양계농장'에서 철저한 위생 및 방역시스템을 통해 기른 토종닭을 사용, 상품에는 '한닭' 인증마크가 표기돼 있다. 전국 홈플러스 123개 점포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
홈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토종닭백숙’ 간편식을 8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토종닭백숙’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여름 보양식을 제공하고, FTA 이후 유럽, 미국 시장에 대한 국내 토종닭 보급 확산 및 브랜드 제고에 기여하고자 홈플러스와 한국토종닭협회가 6개월간 공동기획한 상품이다.
토종닭은 일반 계육에 비해 살이 쫄깃하고 단단해 비전문가가 조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살처분·매몰된 가축이 140만 마리를 넘어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매몰 가축수가 3499농가 140만4426마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28일 경북 안동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지 44일 만이다. 하루에 3만2661마리씩 죽어나간 셈이다.
가축별로는 소 2729농가 11
18일 서해상에 머문 정체전선에서 발생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지역에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해안 지방에도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충청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서산 98mm, 천안 57.5mm, 제
16일 전북 장수군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91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나흘째 많은 비가 내렸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장수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진안과 무주, 임실, 순창, 정읍, 김제 등 6개 시ㆍ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장수에는 이날 들어서만 오전 4시30분 현재 91.5mm의 비가 내렸고 무주
전북 서해안 일원이 해양·농경·역사문화 중심지로 육성된다.
국토해양부는 전북 면적의 13.2%에 달하는 정읍·김제시, 부안·고창군 일원 1066㎢를 '해양·농경·역사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20일 밝혔다.
해양·농경·역사문화권은 고대부터 해양교역 루트로 연근해 항로가 다양하게 발달돼왔고 변산반도를 중심으로 한 줄포만 일원
국토해양부가 올 한 해 동안 총 3조4862억원을 투입해 308개 구간, 2562km의 국도를 건설한다.
9일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국도건설계획을 밝히고, 완공 위주로 예산을 투입해 7호선 영덕~울진(36km), 1호선 광주~장성(19km), 38호선 정선 신동~사북(22km), 40호선 부여~탄천(12km), 33호선 합천~쌍림(13km) 등 38개
건설교통부는 경북 동해안권 특정지역과 전북 해양ㆍ농경 역사문화권 특정지역을 각각 지정,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북 동해안권 특정지역은 경북 포항ㆍ경주ㆍ영천시, 군위ㆍ청송ㆍ청도ㆍ영덕ㆍ울진ㆍ울릉군 등 3시 6군 일원 3005㎢에 이르고, 해양ㆍ농경 역사문화권은 전북 정읍ㆍ김제시, 고창ㆍ부안군 등 2시 2군 일원 1066㎢에 이른다.
경북 동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