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연기자 정준이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2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정준은 고산병 증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하산한다. 정준은 지난주 방송에서 심각한 고산병 증세를 보였다. 당시 응급치료로 약간의 호전을 보이던 정준은 늦은 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해
탤런트 정준이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촬영 중 돌연 귀국했다.
SBS는 18일 “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촬영 중인 정준이 히말라야 3800m 고지의 한 부족마을을 지나가다가 고산병 증세를 보여 동행의사와 상의 후 15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고산병 증세란 고지대로 올라가면 점차 공기 중 산소농도가 떨어져 동맥 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