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보호 강화는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를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 신한금융그룹 모든 임직원이 어제의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안일한 점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10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금융소비자 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 명에게 소비자보호의 중요성
바이오산업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선 산업체와 학계, 연구계와 정부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로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산학연병정의 유기적 공조 생태계 방안’ 토론회에서 송철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회장은 “과학기술 주권이야말로 국가의 생존과 인류 전체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한국제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제품안전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표원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품안전 이슈를 공유하고, 제품안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제품안전 정책연구회'를 열었다.
온라인 시장 확대 가속화, 융복합 제품의 출현 등으로 제품안전 사각지대가 발생, 정부는 이러한 안전 이슈들을 효과적
정부의 세법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국회에서도 각종 감세안을 둔 논의가 뜨겁다. 정부와 여당에서는 상속세 완화와 종합부동산세 정상화, 그리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간 ‘부자 감세’ 비판적이던 더불어민주당도 ‘중산층 감세’에는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논의가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선 정부 세법 개정안에는 상속
종합부동산세 완화 문제를 포함해 조세·재정 정책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주도 연구모임이 출범한다.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정책 브랜드인 ‘기본사회’ 정책을 지원하는 국회 기본사회 포럼이 발족한 데 이어 차기 대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도 공략’이 본격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연구모임 이름은 ‘중산층 강화와 경제성장을 위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과 관련해 이른바 ‘기시다파’(고치정책연구회) 해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혼게이자이신문·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저녁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된다면 그런 것도 생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지검 특수부는 기시다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홍보·소통 분야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 소통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단공은 올해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이하 LSK Global PS)는 이영작 대표가 21일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과학기술분야 국회공로장 시상식’에서 임상시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을
공정거래위원회는 16~17일 이틀간 유럽연합(EU) 경쟁총국과 공동으로 경쟁정책 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회는 두 경쟁당국 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16일에는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사건에서 끼워팔기(다른 상품 또는 서비스를 함께 거래하도록 강제)의 평가방법 및 시정방안’
“중국에는 두 가지 옛말이 있다. 하나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이고 다른 하나는 ‘결자해지’라는 말이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이뤄진 3월 18일 미·중 정상 간 화상통화에서 시진핑 주석이 한 말이다. 여기서 시진핑 주석이 말한 ‘마주치는 두 손’이자 ‘결자’는 미국과 러시아일 것이다. 즉 우크라이나 사태에 중국을 개입시키지 말고 문제를
“중소기업들 대부분이 자사 탄소배출량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한다. 탄소중립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려면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와 납품단가 연동제 같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정부가 탄소중립을 선언한 지 1년을 맞았지만 탈 탄소 정책에 대한 중기업계의 인지도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 정책 취지엔
“탄소 중립 계획의 문제점은 국제 동향을 선택적으로 수집했다는 점이다. 기술적 타당성이 있어야 하는데, 과연 단기간에 기술 개발이 될지 의문이다. 해외에서 진행 중인 원전 논의는 배제됐고, 비용 추산 역시 안 되고 있다. 탄소 중립을 위해 비용을 치러야 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입장 역시 듣지 않았다.” -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중소기업중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자유롭고 행복한 나라, 미래세대가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나라, 선진국 반열에 오른 국가에 맞는 글로벌 외교와 정치를 펼치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대권 도전을 알렸다.
특히 박 의원은 '외교통'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내치(內
국내 금융기관이 해커로부터 공격받아 금융시스템이 무력화되거나 나의 금융정보가 새어 나가고 심지어 나의 계좌의 잔액이 바닥난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까. 금융기관이나 국가 중요시설이 무선해킹 등의 방법에 의해 적에게 점령 또는 파괴되거나 기능이 마비될 경우 국민의 안전생활에 치명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미국은 대북 사이버 경보와 함께 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이후 종업원 수가 10명 이상 줄었고 원자재 가격은 30% 이상 상승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발주 기준이 아닌 출고 기준으로 단가가 책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납품단가는 계속 동결되고 있습니다. (선박 밸브 제조 A사)”
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소 제
◇기획재정부
12일(월)
△기재부 1차관 이란 출장(~12일)
13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통계개발원 연구성과 공유포럼 개최
△기재부-P4G 공동, 기후금융포럼 개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 및 현판식 개최
△KDI 정책포럼 ‘양부모가족에서 한부모가족으로의 가족 유형변화와 아동의 발달’
1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연구원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회 중소기업 정책연구회’를 12일 개최했다.
정책연구회의 주제는 ‘중소기업 적정 납품대금 확보 방안’으로 최근 중기중앙회가 제기하고 있는 신경제 3불 문제 중 ‘거래 불공정’ 및 ‘제도 불합리’ 해소를 위한 노력 일환이다.
발제에 나선 차경진 중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납품대금 조정협의 가이드
#. 한 기업 인사 담당자는 이력서를 열람한 것을 후회했다. 첨부파일에 이력서를 가장한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력서를 열람한 PC가 감염, 가상자산을 자동으로 채굴하는 악성코드가 발동됐다. 채굴에 컴퓨터가 마모돼 속도도 느려지고 관련 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상자산를 채굴해 좀비PC를 만드는 소위 ‘크립토 재킹’(가상화폐를 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