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이 유영제약과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및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도 추가 논의 중이다.
유영제약에서 제조한 히알루론산(HA)필러는 고유의
유유제약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CPHI Worldwide 2023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한국관 내 부스를 개설하고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 장용정을 비롯해 유힐릭스 연질캡슐, 유바로정, 세뉴벨라정 등 수출 품목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가 주관하는‘2023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3)’가 11월 23~2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오 학계 석학들의 기조 강연과 최신 바이오 트렌드를 반영한 백신, 원부자재 관련 6개 세션의 발제
삼천당제약이 향후 10조 원 이상의 시장이 예상되는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미국 FDA 산하 IDMC로부터 임상 3상을 계속 진행해도 된다는 권고를 받았다.
삼천당제약은 미국 FDA 산하 IDMC(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
최근 아시아 전역의 금융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악재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대만 가권 지수만 보더라도 지난 20일 1만6042.36을 기록했지만 다음날인 21일 장 중에는 전일 대비 357.44포인트 오른 1만6399.80을 기록하며 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홍콩 항셍 지수 역시 14일 2
동국제약이 지난해 수출 확대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2020년 매출액 5591억 원, 영업이익 836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5.9%, 21.9% 증가한 규모다.
전문의약품(ETC)사업부, 일반의약품(O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해외사업부는 물론 자회사 동국생명과학까지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의 한미약품 신약 권리 반환으로 의약품 수출 계약 규모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다른 제조업과는 달리 의약품의 경우 개발, 허가 단계에서 숱한 변수에 노출돼 있고 시장환경도 급변할 수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상업화 단계 도달’이라는 조건을 간과하고 계약 규모 전체 금액이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 계약 파기시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이 러시아에 대거 진출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러시아 극동지역 병원 건설 참여를 포함해 대규모 제약 수출, 해외환자 유치,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의 한국 의료기관 진출 협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러시아는 보건의료 인프라가 미흡하고, 환자의 해외 유출이나 보건
삼진제약은 최근 인도네시아 제약회사와 항혈전제 등 대표 제품의 제제기술 및 원료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진제약의 인도네시아 파트너사는 현지 상위권 제약사인 피티 인터밧(PT. Interbat) 등 4곳이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진출 계약은 항혈전제 플래리스정(Platlessㆍ사진) 등 총 10개 품목의 제제 기술 이전과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에서 1700억원 규모의 제약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보건복지부는 바이오&메디컬코리아 2014 행사에서 미국, 사우디 등 해외 10개국의 10개사와 국내 9개 제약사간 총 12건 약 1702억원의 수출 계약 및 협력 MOU가 성사됐다고 30일 밝혔다. 또 860억원 규모의 투자 상담 등 국내 제약사의 글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에 중소·중견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 이전에 비해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7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3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경제사절단 모집을 공고, 지난 2일까지 총 107개기업의 신청서를 접수 받고 선정위원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에 중소·중견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 이전에 비해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7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3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경제사절단 모집을 공고, 지난 2일까지 총 107개기업의 신청서를 접수 받고 선정위원
많은 전문가는 이번 계기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교통정리’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길게 볼 때 제약회사가 적정 규모를 갖게 되고 국내 제약산업의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일부 전문가는 제약산업의 단기적인 위축이 국내산업 붕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지원책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약가인하 조치에 제약업계는 울상이다. 업계에서는 충격
싱가포르의 수출 증가율이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예상치는 넘어섰다.
싱가포르의 9월 비석유제품 수출 증가율이 22.7%를 기록해 전월의 30.8%에서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를 통해 14명의 전문가가 예상한 19.7%를 넘어서는 것이다.
싱가포르는 전자제품과 제약 수출 성장이 주춤하면서 전체 수
최근 국내제약회사들이 글로벌화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최신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cGMP)을 갖추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녹십자, 동화약품, 대웅제약, LG생명과학,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이 cGMP수준의 공장을 구축했거나 이를 위한 생산시설 마련에 한창이다.
GMP(제조 및 품
최근 국내의약품 시설규정이 미국 FDA기준인 c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수준으로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약품 수출시장의 완제의약품 수출비중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완제의약품 수출은 총 5억8704만달러로 원료의약품 총 수출금액인 5억5199만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
국내 중소제약업체들의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파란불이 켜졌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유유제약, 휴온스, 대한약품 등 국내 중소 제약사들이 지난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최대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서 수출 상담회를 갖고 업체당 8∼10건의 의약품 수출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
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동아제약의 수출 부문이 점차 확대돼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배기달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의 3분기 수출은 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0%증가했다”며 “이는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맺은 장기 공급 계약 물량이 내년에는 서서히 매출로 시현될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은 1일 동아제약에 대해 수출에 무게가 실릴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연구원은 "사업부문 중 수출 부문이 견인하는 실적이 가장 돋보인다"며 "최근에는 항암제 젬시트 등을 위주로 신흥시장향 수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전년동기 대비 약 81% 증가한 90억원 가량의 수출 매출 달성이 가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