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의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7승째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2실점 호투와 유리베의 7타점 맹활약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를 10-2로 물리쳤다.
류현진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말 내야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묶어 1점을 허용하며
추신수가 한국계 메이저리그 투수와 맞대결했다.
추신수는 지난 2일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한국계 투수 제이크 더닝(25)과 만났다.
더닝은 4회말 구원투수로 등판해 마운드에 올랐다. 추신수는 그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 당했다. 이 날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