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13일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2일 기협에 따르면 다음 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
한국기자협회는 '제18회 기자의 날'을 맞아 올해 '기자의 혼' 수상자로 김주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전 한국일보 기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협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기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1986년 신군부의 언론 검열에 맞서 월간 '말'지를 통해 보도지침의 존재를 폭로해 언론자유를 지켜내고자 했던 김주언 이
한국기자협회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7회 ‘기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기자의 날은 1980년 5월20일 전두환 신군부의 언론 검열에 맞서 전국의 기자들이 일제히 제작 거부에 들어간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올해는 1980년 강제 해직된 언론인이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로 포함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
한국기자협회가 1980년 언론투쟁을 광주항쟁에 포함시킨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기자협회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로 1980년 강제 해직된 언론인이 포함돼 전두환 신군부의 광
한국기자협회가 20일 오후 2시 광화문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기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80년 5월 신군부의 검열에 맞서 한국기자협회 집행부가 5월 20일 0시를 기해 계엄사의 검열을 거부하고 일제히 제작거부 투쟁에 돌입했다”며 “당시 올곧은 기자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6년 2월 정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이 특집 방송으로 컴백하며 MBC 정상화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12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MBC 몰락, 7년의 기록'을 주제로 지난 7년간 MBC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조명한다.
제작거부와 파업 등 5개월 간의 우여곡절을 거쳐 시청자 품에 돌아온 'PD수첩'은 지난 5년간 카메라 앞에 서지 못
“우리 방송의 비정상을 언제까지 방치할 수만은 없습니다.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1일 취임식에서 가장 먼저 한 말이다. 최근 MBC, KBS 등 방송 업계에 제작 거부 등 경영진 퇴진 운동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것이다. 공영방송을 개혁하겠다는 그의
전국 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가 총 파업에 들어간다.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파업 찬반 투표는 역대 최고 찬성률(93.2%)을 나타냈다. 이미 450여 명의 조합원들이 성명서를 내고 김장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사퇴를 요구했다. 폭풍 같은 한 달이었다. 하지만 진짜 폭풍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7월 21일
‘PD수첩’ 제작진 1
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 요구, MBC 정상화를 요구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노조)가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이 가결되며 다음 달 4일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MBC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혼자산다' 등을 비롯해 각종 예능과 일부 드라마도 결방될 것으로 예상된다.
MBC노조
전국언론노조 MBC본부(MBC 노조)가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24일부터 29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파업 찬반투표에 나선데 이어 KBS 기자협회 역시 고대영 사장의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28일 0시를 기해 제작 거부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KBS 뉴스 축소와 일부 방송이 결방할 전망이다.
KBS 기자협회는 이날 0시부터 야근자를
MBC 라디오 PD들도 제작 거부에 동참하면서 28일 오전 편성된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등이 결방했다.
MBC 라디오 측은 이날 연이은 방송 결방에 대해 "방송사의 사정으로 정규 프로그램 대신 음악 특집 프로그램을 보내드리오니 청취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MBC 라
KBS 기자협회(협회장 박종훈)가 28일 새벽 0시부터 전면 제작 거부에 돌입한다.
KBS 기자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회의를 열어 고대영 사장이 퇴진하지 않을 경우 28일부터 제작 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참석한 비대위원 38명 가운데 36명이 찬성했다. 비대위의 결정에 따라 모든 KBS 기자협회원들은 보직 여부나 소속과 상관
신동진을 비롯한 MBC 아나운서들이 사 측의 '부당 전보'를 폭로하며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MBC 아나운서들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인근에서 'MBC 아나운서 방송 및 업무 거부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탄압을 규탄했다.
기자회견에는 신동진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범도·손정은·이재은·허일후 등 MBC 아나
정부가 지상파 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 강화에 나선다. 지상파 3사의 보도와 제작 자율성을 심사하되 중립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이 무너져서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 오래"라며 "언론자유지수가 민주정부 때보다 크게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MBC 아나운서 제작거부 기자회견에서 이재은 아나운서가 동기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22일 MBC 아나운서들은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작 거부에 이어 김장겸 사장을 포함 경영진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특히 이재은 아나운서는 최근 퇴사한 김소영 아나운서를 언급하며 “하나뿐
배현진, 양승은 아나운서가 파업에 동참한 MBC 아나운서들과 엇갈린 행보로, 파업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배현진, 양승은 아나운서는 현재 제작 거부 등 파업에 불참하고 기존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매일 오후 8시 방영되는 'MBC 뉴스데스크'를 이상현 앵커와 진행하고 있으며, 양승은 아나운서는
◇ '효리네 민박' 정담이, 쇼핑몰 피팅모델
'효리네 민박' 정담이가 쇼핑몰 화보를 통해 슬림한 모델핏을 과시했다. '효리네 민박' 정담이가 단 1회 출연 만으로, 깜찍한 외모와 모델다운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담이 모델로 활약한 쇼핑몰 화보 속 그의 자태가 눈길을 사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정담이는 몸에 밀착되는 누드톤 상의
김경화 MBC 전 아나운서의 심경 글이 화제다.
김경화 전 아나운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작거부에 나선 MBC 아나운서들을 지지하는 글과 함께 검은색 원피스 차림의 '셀카' 한 장을 게시했다.
김경화 전 아나운서는 "아끼느라 잘 안 입는 옷이 있다. 오늘 오랜만에 꺼내 입었는데 문득 2년 전 입었던 날이 떠오른다"며 퇴사 당시를 회상
김유리 리포터가 이재은 아나운서의 공백을 메꿨다.
'MBC 파업'으로 인해 이재은 아나운서가 라디오 출연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21일(오늘) 이재은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김유리 리포터가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을 진행해왔다. MBC 아나운서 2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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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파업' 공백 어떻게? 오늘 편성표 보니…
18일 오전 8시부터 MBC 아나운서 27명이 제작 거부에 동참하며 파업 행렬에 합류한 가운데, 이후 예정된 프로그램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8시 30분 시작한 ‘생방송 오늘 아침’은 엄주원 아나운서와 양승은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다. 파업에 참여한 이성배 아나운서를 엄주원 아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