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레인키(32·LA 다저스)가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잭그레인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 그는 이번 시즌 8승 2패 평균자책점 1.39로 생애 첫 올스타전 선발로 나서는 기쁨을 맛봤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한솥밥을
돌아온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 승리를 위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7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선두타자 맷 카펜터와 2번 랜달 그리척을 삼진으로 가볍게 처리한 그는 다음타자인 맷 할리데이에게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다음 타자인 조니 페랄타를 3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선발 등판하는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양 구단은 7일(한국시간) 미국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리즈 3차전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3경기 연속 같은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디비전시리즈 3차전은 7일 오전 10시 7분에 열린다.
*다저스 선발 라인업
1번-디 고든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금지약물을 사용한 13명의 선수들에게 올시즌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사무국은 6일 새벽(한국시간) 이 같은 사실을 전하는 한편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자인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 이하 A.로드)에게는 올시즌은 물론 내년 시즌까지 총 211경기의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A.로드에 대한 징계는 8일 개시된다.
중징계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ㆍ28)가 3루타를 쳐내며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9일(한국시간) 펼쳐진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2안타를 때리며 득점도 하나 올렸다.
이로써 추신수의 타율은 0.282에서 0.288로 높아졌다. 0-0으로 맞선 1회
'추추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4일 디트로이트와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타율을 0.
'코리안특급' 박찬호(37.뉴욕 양키스)가 2이닝 동안 1실점하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8-1로 앞선 8회초 선발 앤디 페티트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다.
박찬호는 이날 1실
뉴욕양키스 박찬호(37)가 모처럼 깔끔한 피칭을 하면서 최근 부진을 씻었다.
박찬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서 8-2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이며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타자 오스틴 컨스를 시속 150㎞짜리 직구로 파울팁 삼진을 잡으면서 기분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