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은 가삼현 부회장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가 부회장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2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영자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K-조선 재도약의 성패는 우리 조선산업의 블루오션인 친환경·스마트 선박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에 참석해 우리 조선산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선박시장의 세계 1위 달성을 위한 ‘K-조선 재도약 전략’을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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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나라가 세계 1등의 조선강국 굳히기에 들어간다. 내년까지 조선 인력 8000명을 양성해 생산성을 높이고, 2025년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의 우위를 점하겠단 계획이다.
정부는 9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이같은 내용의 ‘K-조선 재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인력, 친환경·스마트 선박 연
조민수 현대삼호중공업 전무가 조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슬롯예약 계약, 러시아‧미국 LNG운반선 수주 등 선박 수출 증진에 노력한 조선산업 유공자에게 산업훈장 및 포장 등을 수여 했다.
조선해양산업 유공자 포상은 선박 수주 1000만 톤을 돌파한 1997년 9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전무 등 30명이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6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를 열고 이들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부 포상 최고영예인 은탄산업훈장은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전무에게 돌아갔다.
권오익 전무는 37
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가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가스 박람회인 ‘가스텍(Gastech)’에 참가한다. 조선사로서는 세계 3대 가스 박람회로 꼽히는 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LNG 관련 기술 홍보뿐만 아니라 수주 영업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스텍에서의 성과는 올해 하반기 조선사 수주 실적에 반영될 전망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해양 플랜트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제15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이종찬 현대미포조선 상무 등 총 29명이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조선수주 1000만 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을 비롯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합병 재추진 기대감에 동반 상승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1350원(11.25%) 상승한 1만 3350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5200원(18.60%) 오른 3만 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합병 재추진 기대감은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으로부터 비롯됐다.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이 합병 재추진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13.24%(3700원) 오른 3만1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9.58%(1150원) 상승한 1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전날 열린 제12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삼성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함께 1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2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화섭 에스앤더블류 사장 등 28명에게 정부표창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정 사장은 선박 디젤엔진 부품 분야에서 48년 이상 종사하며 국산화를 통해 작년 1100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조선해양산업계에 공을 세운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중소 조선소에 특허기술을 제공키로 합의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상직 장관은 이날 JW매리어트호텔에서 조선·해양플랜트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외현 현대중공업 사장, 김철년 삼성중공업 부사장, 고영렬
정부가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를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수요기업과 40여개 중소 기자재업체, 산업단지공단들이 공동으로 ‘해양플랜트 밸브 국산화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주)엔케이를 운영주간사로 선출했으며 이날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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