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 관광보국(觀光報國)의 일념으로 출범한 호텔롯데가 미래 100년을 책임질 문화·관광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한다.
호텔롯데는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Expand Your Experience’를 비전 슬로건으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박현철 롯
이달 16일 기획재정부에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선임됐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박춘섭 사무총장의 전임은 조용만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으로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출신이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 키워드가 검사와 기재부로 규정될 만큼 현 정부의 출범으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그동안 가지 않던 자리까지 기재부 출신들로 채워지면서 기재부
13일 기획재정부 4개 외청 중 국세청장을 제외한 3개 청장에 기재부 출신이 임명됐다. 현 정부 실세 중의 실세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힘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정부 실세로 정부 인사를 좌지우지했던 최경환 전 부총리의 시즌2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날 차관급 인사에서 기재부 1급인 윤태식 세제실장이 관세청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첫 국세청장으로 김창기 전 국세청 감사관을 지명하고, 초대 법무부 차관에 이노공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청장급 21명을 인선했다.
이날 지명된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는 다른 차관급 인선과 달리 국회 인사청문회를 치러야 한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과 개인납세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
문화체육관광부는 2차관에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용만 문체부 2차관은 순천고등학교를 나와 1985년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주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활동했다. 2017년에는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한국조폐공사가 10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주관한 ‘세계인권선언 72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2020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인권위가 2006년부터 매년 우리 사회의 인권 보호 및 향상에 뛰어난 공적이 있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공기업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조폐공사가 처음이다.
조폐공사는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오른쪽부터), 김재훈 한국재정정보원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서정일 국제원산지정보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6개 대전·충청 지역 소재 공공기관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6개 공공기관은 17일 대전 조폐공사 본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이 1년 새 7000만 원 이상 늘었다. 본인 소유의 아파트 가액이 오르고, 저축으로 예·적금이 증가해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2020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홍 부총리의 재산 총액은 10억6710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7276만 원 늘었다.
내역별로는 본인 소유
한국조폐공사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집행을 총력 지원하기 위해 18일 코로나19 추경 집행 특별대책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17일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조폐공사가 제조하는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발행 규모를 당초 계획한 3조 원에서 6조 원으로
한국조폐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17일 대전 서구 도마동의 도마큰시장에 손 소독제 200개를 기부했다.
조폐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엔 코로나 확산 방지에 애쓰는 대전 유성구와 서구 보건소를 방문,
8일 한국조폐공사는 서울 경복궁 건청궁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 및 어책을 주제로 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완결판인 4차 ‘명성황후책봉금보’를 공개했다.
2019년 10월 8일은 명성황후 시해일인 1895년 10월 8일로부터 124주기가 되는 날이며, 건청궁은 명성황후가 시해된 장소다.
‘명성황후책봉금보’는 1897년
‘100-1=0’
웬 희한한 숫자인가 싶지만 18일 경북 경산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이하 공사) 화폐본부를 찾은 기자들의 눈에 들어온 표지석 글이다. 100개의 제품 중 고객이 99개에 만족하더라도 1개의 제품에 불만족하면 고객만족은 0이란 뜻이다. 완벽한 품질로 국민 서비스질을 높이겠다는 공사의 의지가 녹아있는 셈이다.
조용만 공사 사장은 “‘100-
국보 제86호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 중인 경천사지 십층석탑이 기념메달로 재탄생했다.
한국조폐공사는 15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용만 사장,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시리즈’ 두번째 작품인 ‘경천사지 십층석탑 기념메달’ 실물을 공개했다.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한국 근ㆍ현대사의 정신적 지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0주년을 기리는 메달이 공개됐다.
한국조폐공사는 11일 서울 명동대성당 지하 1898 광장에서 조용만 사장, 재단 법인 바보의나눔 손희송 이사장(주교),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 김수환 추기경 연구소 박승찬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김수환 추기경 사진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