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망존엄사법·일본 엔딩노트 보급죽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 오리건 주에 있는 '사망존엄사법'과 일본 미야자키시가 보급하고 있는 '엔딩노트'다.
미국 오리건 주는 사망존엄사법(Dead with Dignity Act)이 제정된 미국의 5개 주 가운데 하나다. 이 오리 건주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한 20대 여성이 존엄사 예
존엄사와 안락사 차이점은?
존엄사를 예고했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지난 1일(현지시간) 자신이 예고한 대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 온라인에서는 '스스로 죽을 권리'와 '생명의 존엄성' '안락사' 등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브리트니 메이나드(29)의 존엄사는 그녀가 결혼한 지 얼마 안된 젊은 여성이었다는 점
자신의 존엄사를 예고한 미국의 말기암 여성 환자가 버킷리스트의 소원을 모두 성취했다.
CNN 등 미국 매체는 오는 11월 1일 존엄사를 예고한 미국의 29세 말기암 여성 환자 브리트니 메이너드가 버킷리스트에 남은 마지막 소원인 그랜드캐니언 여행에 성공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5일 부모, 남편 댄과 함께 그랜드캐니언을 찾은 메이너드는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