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조경제의 세계화를 위하여 우리보다 16년 앞서 세계화를 이룩한 영국의 창조경제를 벤치마킹해 보자. 1997년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침체에 빠진 영국 경제를 부활시킬 방안으로 창조경제 전략을 추진한다. 영국의 창조경제 전략은 영화ㆍ연극ㆍ문학ㆍ영상ㆍ설계 등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문화미디어스포츠부’가 8대 분야 26개 정책을 추진하였다. 영국식 창조
벤처 창업과 일자리의 연결 고리는 상생형 인수·합병(M&A)이다. 창업을 통한 질적 전환이 M&A로 양적 확대를 이루어야 일자리가 확대된다. 대기업에는 혁신을, 창업 벤처에는 시장을, 투자가에게는 자금 회수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상생형 M&A의 부진이 바로 한국 벤처 생태계에 빠진 연결 고리다. 이제 일자리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바로 M&A 활성화를 위
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에서 ‘2013 산업융합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의 비전을 제시하고 BT(바이오기술), NT(나노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 지평을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창조경제(Creative Economy)'의 저자인 존 호킨스(John Howkin! s
“혹시, 코코넛과 야자수 열매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동남아를 여행할 때, 현지 안내인이 해변에 훤칠하게 늘어선 야자수를 가리키며 이렇게 물어온 적이 있다. 정답은 허무했다. 야자나무에 열리는 열매의 이름이 코코넛인 만큼 표현만 다를 뿐 실체는 100% 같다는 설명이었다.
박근혜정부는 최근 각종 경제대책을 봇물처럼 쏟아내며 ‘근혜노믹스’를 본격 가동했
이스라엘이 한국 창조경영의 롤 모델로 떠올랐다. 주변국과의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가 인정한 창업·벤처국가로 부상한 이스라엘의 원동력을 배워보자는 의도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정책은 이스라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20여년 전 도입했던 ‘요즈마 펀드’를 본 뜬 ‘미래창조펀드’, 이스라엘의‘
“창의성은 무형적이다. 정부가 이러한 중요성을 모른다면 창조경제는 실패한다.”
영국의 경영전략가 존 호킨스 호킨스어소시에이츠 대표가 창조경제를 지향하는 한국 정부가 앞으로 직시해야할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호킨스 박사는 30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제4회 KISTEP 창조경제포럼’에서 초청 강연자로 나서 “창조경제를 실현하려는 정부는 어려운
‘창조경제’ 창시자인 영국의 경영전략가 존 호킨스 호킨스어소시에이츠 대표(68)가 30일 한국을 방문해 “이스라엘을 따라하는 것이 모두다 창조경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호킨스 대표는 “이스라엘은 정부의 세제 혜택과 지원, 미국의 대규모 투자 등으로 성공한 모델”이라며 “이스라엘에는 적합하지만 한국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모델인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창조경제 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존 호킨스 교수가 30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호킨스 교수는 2001년 저서 '창조경제'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경제적 가치와 창조경제의 개념을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린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이날 열린 제4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창조경제포럼 참
“창조경제에서는 혁신 비용을 판매 수량으로 나눈 ‘창조원가’가 바로 경쟁력을 좌우한다.”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는 27일 이투데이의 인터뷰에서 “‘인건비+재료비’라는 산업사회의 경쟁 방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이 같은 창조원가 방정식을 소개했다.
초대 벤처기업협회장을 지낸 이 교수는 지난 2009년 ‘창조경제연구회’를 만들어 ‘창조경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