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제2 본사 후보지에 오른 20곳 중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가 최종 지역으로 선택받을 확률은 현재로서는 거의 제로다. 그러나 성장 가능성만은 무궁무진하다. 인디애나폴리스는 IT 기업들이 눈독을 들일 만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온라인 베팅업체 패디파워는 아마존이 제2 본사 후보지로 꼽
미국 아칸소 주와 인디애나 주에서 나왔던 ‘동성애 차별법’이 무산되는 것에 정보기술(IT) 업계가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는 최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공개적으로 해당 법안을 반대하는 등 다수의 유명 IT 기업들이 법안 저지를 위해 활동했다는 것이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5일(현지
동성애자 차별을 허용하는 ‘종교자유 보호법’의 미국 내 확산 움직임에 대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불평등을 합리화하는 조치이며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쿡 CEO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 기고를 통해 “아주 위험한 일이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24개 이상의 주에서 도입된 일련의 법안은 사람들에게 이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