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자사가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20'이 내달 12일,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소프라노 임선혜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바로크 아티스트들이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바흐의 협주곡과 칸타타, 페르골레지의 콘서트 오페라를 선보인다.
한화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세계는 문화 소외계층과 학생들을 초청해 ‘클래식 페스티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1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문화햇살사업 단체 및 음악 전공 고교생 등이 초청했다. 평소에 문화 생활을 접하기 어렵거나 미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47·사진)이 다시 한 번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5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키신이 4년 만인 10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치는 네 번째 내한 리사이틀이 티켓을 오픈한 지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에 따라 키신의 내한 공연이 열리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300여 석은 공연 7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낭송하는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이 중국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문 대통령의 방중 첫날인 13일 오후 10시(현지시간) 김 여사가 낭송한 시 ‘방문객’이 중국 최대 시낭송 사이트 ‘웨이니두스(爲爾讀詩)’를 통해서 중국 국민을 찾아간다고 11일 밝혔다.
웨이니두스는 ‘너를 위해 시
2015년을 10여 일 남기고 타계한 쿠르트 마주어는 독일 통일에 일조한 지휘자였다. 지휘봉 여러 개로 ‘호사’를 부리는 여느 지휘자들과 달리, 그는 언제나 맨손이었다. 교통사고로 새끼손가락을 다쳤기 때문이라지만, 지휘봉에 미련을 두지 않고 ‘맨손 지휘’로 좋은 음악을 만들어냈다. 원래 어떤 분야든 능숙한 달인은 도구의 도움 없이도 일을 잘한다. 녹음되고
장진 영화감독, 유병재 작가, 소프라노 임선혜의 이유 있는 외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바로 예능,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활로를 넓혀 안팎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하이힐’은 물론, ‘킬러들의 수다’, ‘간첩 리철진’ 등 오랜 시간 국내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진 영화감독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적인 명지휘자 주빈 메타(78)가 한국산 기아자동차 최고급 승용차 K900(K9)를 타게 됐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메타에게 K900 1대를 16일(현지시간) 전달했다.
미국법인 관계자는 “거장 메타가 쌓은 명성과 업적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00 이미지와 잘 맞아 기증했다”고 기증 이유
뮤지컬 VIP석 16만원. 직장인들에게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회사 주변 식당의 밥값은 보통 5000~6000원 정도다. VIP석 관람료를 점심 값으로만 따지면 무려 32일 치다. 주5일 근무라면 한달 반 동안 점심값을 모아야 한다. 물론 VIP석보다 싼 좌석도 있다. 하지만 비싼 자리가 더 좋은 자리라는 것이 보통의 인식이다. 한달 점심 값을 모아야 볼
2012년 공연계 키워드는 ‘대작’이었다.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이 줄을 이었다. 그리고 외국인 배우들이 직접 출연하는 오리지널 뮤지컬이 심심치 않게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맨오브라만차’ ‘엘리자벳’ ‘닥터지바고’ ‘잭 더 리퍼’ ‘캐치 미 이프 유 캔’ ‘벽을 뚫는 남자’ ‘황태자 루돌프’ ‘리걸리 블론드’ ‘아이다’ ‘레미제라블’ 등은 이미
대우증권은 9일 저녁 강남 노보텔 엠배서더에서 강남지역 우수고객 및 잠재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우수고객 초정 문화행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 경제ㆍ주식시장 전망 및 뮤지컬 갈라 콘서트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뮤지컬 콘서트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임태경 씨가 출연해 '넬라판타지' 및 '미스사이공', '오페라유령
현대카드는 1일 오는 9월 29일(화) 저녁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V 빈 필하모닉 , 조수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현대카드가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팝의 디바 ‘비욘세’와 전설의 뮤지션 ‘빌리 조엘’을 비롯해 현존하는 최고의 테너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