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뉴스를 접해 보면 궁금증이 생기기 일쑤죠. 당장 오늘 일어난 일을 설명하기에도 바빠 맥락과 배경까지 꼼꼼히 짚어주는 뉴스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과도해도 정보가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금융TMI]에서는 금융 정책이나 용어, 돈의 흐름, 히스토리 등을 쉽게 설명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따분하고 어렵기만 한 금융 기사를 친절한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 · 금융혁신의 시대에는 개별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수준이 소비자의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9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3년 제2차 준법감시협의회'를 열고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감독당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회원의 자율규제 역할 강화 등을 위한 ‘불건전주문 모니터링 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목적은 시장 참가자들이 스스로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및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에 이바지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시장 참가자는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출된 계좌에
우리금융은 그룹의 준법감시 역랑을 강화하기 위해 특정 분야에 전문역량을 보유한 자회사가 지주사의 준법감시 점검활동에 공동 참여하는 ‘그룹 준법감시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준법감시 활동으로 지주사가 우리은행 등 자회사의 준법의무 이행의 적정성을 점검 및 관리하고 있다.
현장자문단은 ‘우리은행·우리금융저축은행
최근 사회초년생, 학생 등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신규 투자자들의 증시 유입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증가하는 증권분쟁을 막기 위해 거래소가 교육 동영상을 제공한다.
13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최근 투자자‧회원사간 증권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분쟁예방 교육동영상’을 14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9월까지 주식시장 계좌수(호가제출)은 지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준법감시협의회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행사 및 총회를 개최했다.
6일 준법감시협의회는 관련 행사를 한국거래소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09년 4월 금융투자업계의 자발적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준법문화 확산을 통해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고 투자자 보호를 제고하기 위해 발족됐다.
발족 이후 11년 간 협
한국거래소 준법감시협의회가 ‘레그테크 도입 필요성 및 구현에 대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사옥 대회의실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증권선물회사 준법감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그테크 도입 및 활용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융의 디지털화와 핀테크 등 금융환경의 급
불공정거래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샵이 개최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국거래소 대회의실에서는 금융위원회,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불공정거래 규제기관 합동 워크샵’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본시장조사단, 서울남부지검 증권·금융 수사부서, 금융감독원, 시장감
금융당국과 검찰이 신종 불공정거래에 대응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26일 공동으로 ‘불공정거래 관계기관 합동 워크샵’을 열고 신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기관 외에 학계와 준법감시협의회 등 모두 3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감
준법감시협의회(회장 이봉민)는 23일 오후 4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1층 국제회의장에서 준법경영 확립 및 위법성 영업관행 근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병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최고 사례(Best Practice)를 마련하고 이를 내부통제시스템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금융투자업계의 적극적·자발적인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
검찰, 금융당국, 한국거래소 등 불공정거래 규제기관들이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위반자의 엄단을 강조했다.
이들은 27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사상 첫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각 기관은 불공정거래 사각지대 해소, 블록딜 사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홍식 금융위 자본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법인 보험대리점 준법감시인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내부통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인 보험대리점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보험대리점 준법감시인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보험대리점 검사사례 및 감독방향 강의와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준법감시협의회 운영방안, 내부통제 모범규준 정비 등 준법감시인 제
준법감시협의회는 창립4주년 맞아 여의도 IFC빌딩 콘래드호텔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한국증권법학회에서 연구용역한 ‘준법감시제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세미나’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준법감시인 책임범위의 불명확 △준범감시인 자격요건의 과도한 제한 △상당주의감독의무 이행여부에 대한 구체적 판단기준 미비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해
국내 68개 증권·선물회사가 회원으로 참여한 준법감시협의회(회장: 김주섭, 현대증권 상무)의 ‘사무실 현판식 기념행사’가 31일 한국거래소 신관에서 개최됐다.
2009년 출범한 준법감시협의회는 증권·선물회사의 470여명의 준법감시인 및 컴플라이언스 직원들을 주축으로 지난 3년간 준법감시인 협의체 형식의 임의단체로 활동했다. 올해 3월 세법상 비영리법인
국내 68개 증권·선물회사가 회원으로 있는 준법감시협의회가 창립 3주년을 맞았다.
준법감시협의회(회장 김주섭, 현대증권 상무)는 5일 오후 5시부터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립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주섭 회장은 “금년은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사업을 더욱 확대해 협의회가 준법감시문화 확산과 자본시장건전성 제고를 위해
증권·선물회사의 준법감시인들이 건전한 자본 시장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국거래소는 9일 시장감시워원회와 준법감시협의회가 자율적 준법감시문화 정착 및 건전한 자본시장을 위한 ‘준법감시인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준법감시인들은 올바른 윤리의식 함양과 법령준수 및 불공정거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거래소
준법감시협의회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2011 준법감시협의회 포럼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주섭 현대증권 상무를 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986년 현대증권에 입사해 법무실장과 인사부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 준법감시인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준법감시협의회는 내부통제체제를 개선하고 준법감시 분야를
올해로 도입 10년째를 맞은 준법감시인 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준법감시인 제도의 기능이 약화됐다는 지적과 함께 사내에 감사, 사외이사 등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준법감시인 제도는 증권, 보험, 은행 등 금융투자 회사들이 법령준수와 건전한 자산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