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발돋움했다.
작년 중국의 친환경차 시장은 처음으로 50만대를 돌파한 50만7000여대를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가 발표했다. 미국은 중국의 뒤를 이어 50만5284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은 근소한 차이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친환경차 시장 1위에
중국 친환경자동차시장을 잡기 위한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일본 닛산자동차가 미국 테슬라자동차에 맞불을 놓는다.
닛산은 가격을 현행 모델보다 30% 정도 낮춘 저가 전기자동차를 중국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닛산은 중국 파트너인 둥펑그룹과 새 전기자동차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