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수신고객 확보 적극적하반기에 늘어난 수신잔액 기반중ㆍ저신용자 대출 늘릴지 관심
저축은행이 예금금리 인상, 신상품 출시를 통해 수신 잔고 채우기에 나섰다. 늘어난 수신잔액을 기반으로 하반기 중ㆍ저신용자 대상 대출 영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전날 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12개월
IBK저축은행이 대주주인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예수금 1000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본 확충은 서민금융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대주주 예수금은 보완자본으로 인정돼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IBK저축은행은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서민금융 상품을 다양화하고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IBK저축은행이 중ㆍ저신용자를 위한 ‘사잇돌2’ 대출을 365일ㆍ24시간 자동대출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잇돌2 대출은 저축은행이 SGI서울보증과 연계해 신용점수 하위 30% 차주를 대상으로 취급하는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이다.
신청 가능 대상은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근로자(현 직장 5개월 이상 재직, 연 소득 1200만 원 이
저축은행 업계가 저신용자 대상 대출 취급을 줄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로 조달 비용이 낮아지면 저신용자 대상 대출 취급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봤지만 법정 최고금리 상한인 20%가 바뀌지 않으면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2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신용점수가 501~600점인 차주를 대상으로 신규 취
“건전성 관리에 신규대출 전체규모 줄었다”지만1~3등급 고신용자 신규대출 공급 금고 13개 늘고저신용 차주 대상 신용대출 내준 금고는 4개 줄어새마을금고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출시로 보완”
‘서민 금융의 창구’ 역할을 해온 새마을금고가 저신용자들에 대한 대출 빗장을 사실상 걸어잠그고 있다. 대출 문턱은 높였고 이자 부담도 고신용자보다 훨씬 커졌다. 최
자영업자 6월 연체율 6.35%전년 동월보다 4.57%p 상승페퍼·OK 등 대출문 걸어잠가개인 연체채권 민간 매각 지연"하반기 자금 마련 창구 없어"
저축은행들이 연체율 상승에 대출 문을 걸어 잠그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의 하반기 상황이 악화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하반기 자영업자의 대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반해 정책자금 지원도 하나둘 종료
국내 은행들이 수익성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단순히 '이자 장사'로만 볼 것이 아니라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건실한 수익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무엇보다 국내 은행산업의 수익성이 미국 등 해외 주요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은행연합회는 29일 '은행이슈브리프'를 통해 은행
저축은행 중금리 정책금융 ‘사잇돌2’ 취급현황 분석‘사잇돌2 취급 기관’ 41곳 중 19곳 “연결 안 돼”판매 중단 명시 2곳뿐…정책금융상품 공시에 ‘구멍’자산규모 상위 10곳 중 6곳 “공급 안 해…비용 부담”나머지 4개사ㆍ지주계열 저축銀 공급 비중 90% 넘어
서민정책금융인 ‘사잇돌2’를 취급한다고 공시한 저축은행 41곳 중 29곳은 해당 상품을 취
금융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뉴스를 접해 보면 궁금증이 생기기 일쑤죠. 당장 오늘 일어난 일을 설명하기에도 바빠 맥락과 배경까지 꼼꼼히 짚어주는 뉴스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과도해도 정보가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금융TMI]에서는 금융 정책이나 용어, 돈의 흐름, 히스토리 등을 쉽게 설명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따분하고 어렵기만 한 금융 기사를 친절한
신용대출 비중은 12.6% 불과제도권 진입 초기…담보 볼 수밖에2월 부동산 연체율 8.75%로 급등"올해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것"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P2Pㆍ온투업)에도 부실 우려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법정 자본금 요건을 채우지 못해 줄폐업 위기에 몰렸다 살아난 P2P 업체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용대출 잔액 35억 원 줄어개인신용대출 잔액 증가 5곳 불과기관투자 허용 및 개인투자 한도 상향 필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으며 서민금융의 희망이 되겠다고 외치지만, 실상은 꽉 막힌 규제로 인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서둘러 온투업계 규제 완화를 통해 자금 유치가 원활할 수 있도록 해야
JT저축은행이 가계신용대출 신규 이용 고객 중 연 금리가 20%를 초과하는 고객이 3개월째 전무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저축은행중앙회가 매월 저축은행들의 가계신용대출 취급 현황을 조사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2월 말까지 JT저축은행의 신규 가계신용대출 고객 중 연 20%를 초과하는 금리를 부담하는 고객 비중은 0%다.
JT저축
금융감독원은 지난 1분기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463억원으로 전년 동기(2063억 원) 대비 19.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이자손실과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증가했지만, 대출확대 등으로 이자손익(1501억 원)이 크게 증가하여 당기순이익이 확대됐다.
자산은 늘었지만 대출도 함께 늘었다. 총자산은 78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77조
Sh수협은행은 중·저신용자 고객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중금리 평가등급 4등급 이상 고객으로 소득 증빙이 가능해야 하며, 직장인의 경우는 재직기간이 3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대출 기간과 한도는 최장 5년, 최고 2000만 원까지이며, 거치 기간 없이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해야 한다. 단 중
신협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815 해방 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ㆍ자영업자ㆍ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1000만 원까지 연 3.1~8.15% 이내의 금리로 전환해주거나, 신규 대출을 제공한다.
대상은 신협 내부 심사기준(신용등급 등)을 충족하는 고객 중 △타 금융사로부터 고금리의 신용대출을 3개월 이
'판매대금 정산 더 이상 기다리지 마세요. 노 웨이트(NoWait)로 해결하세요'
자영업자 전문 P2P금융기업 펀다가 온라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정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펀다는 이커머스 판매대금 선정산 전문 브랜드 ‘노웨이트(NoWait)’를 론칭하고, 티몬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티몬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대금
국내 유일 자영업자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스마트 웨이팅 O2O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과 자영업자 고객의 중금리 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의 업무 협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집중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과 O2O 스타트업이 자영업자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가입 고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신한플러스는 오픈형 API 기반으로 신한은행 SOL, 신한카드의 PayFAN, 신한금융투자의 신한i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앱에 탑재돼 있다.
별도 로그인 없이도 신한금융의 통합리워드 제도와 중금리 신용 대출 플랫폼 ‘스마트대출
신한금융그룹은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가 통합 100일 만에 가입자 9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 취임 후 강조해온 ‘One Shinhan’과 ‘Digital Shinhan’ 전략의 일환으로 8월 그룹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인 ‘신한 FAN 클럽’과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을 결합한 원스톱(One-St
신한금융그룹이 서민금융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7월 출시한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 이용 건수가 출시 3개월 만에 2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대출마당’은 ‘그룹사 대출 조합 기능’과 ‘그룹 통합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하여 신한은행의 저금리 우량 신용대출부터 신한카드, 신한생명, 신한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까지 신한금융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