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1850억 원(1억4500만 달러) 규모 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날(현지시간) 사우디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의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
한국가스공사는 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7일 세계 최대 LNG 구매력을 보유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JERA와 ‘LNG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ERA는 2015년 LNG 연료 조달을 위해 일본 동경전력과 중부전력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일본 전체 전력의 30%를 공급하며, 연간 3700만 톤(2022년 3월 기준) 규모의 LNG
미 연준 자이언트스텝에도 일본, 중국 등 강세파월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언급도 긍정 영향미국 따라 자이언트스텝 밟은 홍콩은 약세
아시아증시는 28일 대부분 상승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시장 예상과 부합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도하는 분위기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73포인트(0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해 첫 해외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1억994만 달러(약 1264억원) 규모의 ‘하일(Hail) 변전소~알 주프(Al Jouf) 변전소 구간 380KV 송전선 공사’의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사는 사우디 중북부 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일본의 산업경쟁력강화법과 같이 우리나라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경연은 18일 “일본의 산경법처럼 우리나라도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의 일몰기간 연장과 함께 과잉공급 산업으로 제한된 적용범위를 전산업으로 넓히고, 신산업 진출을 위한 규제 특례를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래투자구상(FII)’ 포럼이 열린다.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과 관련해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 재무장관들이 회의 불참을 선언했지만,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발표하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일본 중부전력과 경영현황 및 발전운영분야 전반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부전력은 일본 10개 전력회사 중 3위 규모로 1951년 설립 이후 현재 발전, 송배전, 판매, 가스공급 및 축열수탁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남부발전은 국내 최초 저열량탄 수출형 모델 '삼척그린파워발전소
아시아 주요 증시가 31일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고에 따른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과 중국의 긴축정책 지속 우려가 교차하면서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5.80포인트(0.51%) 상승한 9096.27로, 토픽스 지수는 3.65포인트(0.47%) 오른 775.0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이 외국계 매도세로 사흘 연속 하락하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외풍으로 코스피지수가 조정을 받고 있는 마당에, 외국이들이 자동차 운수업종에 매물을 집중적으로 출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현대차는 전날보다 5500원(2.40%) 하락한 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