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1일 전경련에 따르면 허 회장은 이날 ‘국내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회원사에게 보내고, 자매마을인 경기도 양평의 화전마을을 직접 찾았다.
이번 방문은 휴가철을 맞이해 기업 임직원들이 자매마을 방문 등 농촌관광으로 위축
중부지방의 올해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60%에 못 미쳐 가뭄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누적강수량은 274.0㎜로 평년대비 84% 수준이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및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량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경기 및 강원도는 올해 누적강수량이 평년대비 57%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38대교 인근 소양호 상류가 황톳빛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도 197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156.37m로 댐 준공(1974년)이후 역대 최저치인 155.46m(1978년 6월 1일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
중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38대교 인근 소양호 상류가 황톳빛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도 197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156.37m로 댐 준공(1974년)이후 역대 최저치인 155.46m(1978년 6월 1일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
중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38대교 인근 소양호 상류가 황톳빛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도 197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156.37m로 댐 준공(1974년)이후 역대 최저치인 155.46m(1978년 6월 1일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
오늘 낮 기온 초복 서울날씨
16일 오늘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해 지역에 따라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초복을 앞두고 서울날씨를 포함한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날씨는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
남부지방에 일시적으로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물러가면서 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돼 초여름 가뭄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장맛비는 일시적으로 남부지역에만 내려 가뭄으로 농사에 차질을 빗고 있는 충청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가뭄해소를 위해 추가로 50억원을 지원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애꿎은 농민들만 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