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연구소, ‘2025년 일반산업 전망’ 보고서 발간
내년 거시경제 여건이 안정화되면서 국내 산업 영업실적이 개선되겠지만, 반도체 등 수출업종을 중심으로 성장세는 둔화할 것이라는 민간 연구소의 전망이 나왔다. 특히 저성장 기조가 심화하면서 사회 전반에 양극화가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하나금융연구소는 20일 발간한 '2025년 일반산업 전망'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부터 공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KPC는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공인 교육기관(Approved EcoVadis Training Partner)으로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180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수출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중견련은 22일 수출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한국중견기업연합회 공동 정책금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수출입은행의 중소·중견기업 금융제도를 활용한 실효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
신용보증기금이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경기 회복세 확산과 혁신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금융기관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신보는 투자, 팩토링, 이노베이션1 등 특화금융 전담 영업조직을 충청지역에 추가로 설치해 지방기업의 혁신성장지원을 강화하고 지방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시대’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지난 5월 기업
역대 최초 시중·지방은행 모두 중형 조선사 RG 발급수출테크기업 100개사 육성…기업당 최대 100억 원 투입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글로벌 조선 경쟁에서 국내 업계의 경쟁력 확보와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역대 최초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 함께 중형 조선사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에 나서는 등 조선업계에 총 15조 원을 공급키로 한 것이다.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유럽투자은행(EIB)은 5, 6일 양일간 룩셈부르크에 있는 유럽투자은행 현지 본사에서, 기술평가와 녹색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테레사 체르빈스카(Teresa Czerwińska) EIB 부총재는 주제발표에 앞서 간담회를 통해,
정부가 올해부터 18조1000억 원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 가동해 기업의 반도체 투자 확대를 뒷받침한다.
또한 도로 등 인프라 지원을 강화해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착공에 소요되는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시키고,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에 5조 원 이상의 재원을 투입한다.
반도체 설계용 소프트웨어 구입비도 R&D 세액공제 대상에 포
“반도체, 국가총력전 전개 분야...확실히 지원해야”“산업은행에 17조원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중소‧중견기업 위한 ‘반도체 생태계 펀드’ 조성” “회의 수시로 열어 경제 이슈 직접 챙길 것”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반도체는 국가 총력전이 전개되는 분야”라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6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
윤석열 대통령이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7조 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로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 일몰되는 투자세액공제 연장, 1조 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 조성으로 팹리스(반도체 설계)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 대통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올해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상반기 수출붐업 코리아’ 행사가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안덕근 장관은 이날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올해 확실한 반등세를 보이는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역대 최대인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무역금융 360조원,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지원에 나섰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무보와 9350억 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신설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무보가 중소·중견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물가·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5000억 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특별출연 300억 원 및 보증·보험료 100억 원 등 기금 총 400억 원을 출연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경
수출길 막힌 중기 '든든한 버팀목'변화·혁신 '수은 2.0 모델'로 도약글로벌 수주 프로젝트 역량 집중자본금 확대 '수은법 개정' 안간힘
평소엔 역할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경제적 위기 상황에 존재감이 뚜렷해지는 기관들이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이다. 이들 기관은 각각 △중소기업 지원 △산업 발전 지
중소·중견 기업인 200명 대상 특별강연내년 시정 방향에 경영 현장 투자 강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내 최대 회원사를 보유한 경제협력단체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동행·매력 특별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기업들에게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할 것을 격려하고,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지원책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23일 대한상공회
SK E&S는 부산시와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등의 국산화를 위해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SK E&S는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3 국제수소에너지컨펙스’에서 부산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달성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7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한·일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산업기술재단이 주최하는 '한일산업기술페어 2023'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의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을 대표하는 스미토모 화학(동우화인켐), 오츠카 전자, ULVAC과 장비 및 부분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등
IBK기업은행은 프랑스의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정책은행인 프랑스 공공투자은행과 '한-불 양국의 중소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프랑스 정책은행 간 체결된 최초의 협약이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력 △스타트업 육성지원 △공동투자 촉진 △연구 교류 등에 나설 예
500억 원 출자…최종 펀드 규모 2000억 원 이상 목표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투자시 수익 일부 인센티브로 지급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해외투자 등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펀드조성에 총 500억 원을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직면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세일앤리스백)’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지원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은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공장·사옥 등 자산을 매입 후 재임대해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 금융회사 차입금 상환 및 추가 운전자금을 확보해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