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올해 전기·가스 요금을 많이 낸다는 시민이 10명 중 8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사회단체 너머서울은 6일 서울 마포구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연 ‘공공요금 폭등 증언대회’에서 지난달 13∼30일 시민 2349명을 대상으로 한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개인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의 80.9%는 지난해 1월 대비 올해 1월 전기·가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가의 면허를 독점하면서 카르텔을 형성해 지대 추구하는 집단을 뿌리뽑으라”고 지시했다며 건설현장에서의 불법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최된 ‘건설현장 불법행위 고발을 위한 증언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이) 금융, 통신뿐만 아
심상정 "백신 피해자 지원 예산 대폭 늘려야"與野 후보, 지원금 공약에 비판 "내년 예산, '위드코로나종합플랜'으로 가야"공공의료ㆍ손실보상ㆍ백신피해자 등 지원 강조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1일 "현재 백신 접종 이후 중대 이상 반응을 겪거나, 심지어 사망에 이르고 있는 백신 접종 피해자를 위한 ‘피해지원 및 보상 예산’도 크게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법무부를 방문해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서 이뤄진 난민 면접조서 허위작성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 및 재발 방지 등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했다.
변협은 8일 법무부를 방문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만나 재발 방지 제도 개선책 이행 여부와 위법 행위자 징계 조치 여부, 진상조사기구 설치 등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우리는 을도 못된다.병·정이다. 정말 을이라도 되고 싶다.”
ICT산업계 개발자들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갑을관계에 대해 분노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특히 IT업계의 경우 다단계 하도급 구조 및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이 6~8차까지 이어져 이 과정에서 개발비용이 발주시의 5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하나 민주통
장기 농성을 벌이고 있는 노동조합 조합원 4명 중 1명이 자살 우려가 있는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이 광주전남지부 산하 장기 농성 사업장인 포스코 사내하청ㆍ3Mㆍ보워터코리아지회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215명 중 24.7%인 53명이 ‘자살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또 응답자 중 22.8%는 우울증으로
SC제일은행 노동조합과 HSBC한국지사 노조, 발레오공조코리아 노동자, 쌍용차 해고자 등 10여개 기업 노조 관계자와 노동자들이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G20 정상의 책임을 묻는 금융ㆍ투기자본 피해자 모임' 발족식을 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들은 외환위기 이후 지난 10년간 겪은 금융ㆍ투기자본에 따른 피해 사실을 전 세계에 직접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