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음 달 20일(금)까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부·국토안전관리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현장 등 전국 197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 109명 포함, 총 1373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시한다.
이번
국토교통부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 사상~하단선 2공구 공사현장을 특별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지난 9월 21일 지반침하로 인해 차량 2대가 파손된 사고현장의 인근 공사현장으로,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주청과 시공사의 지하 안전 관리현황, 부산시의 사고 원인조사 및 대응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태스크포스팀(TF)’를 구성하고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착수 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TF회의는 국토부에서 발표한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연말까지 전문가 회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선방안에는 △고위험지역 중점관리 △지반탐사 신뢰도 제고 △지
정부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지 굴착공사장에 대한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전국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등 도심지 인근 대규모 굴착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 국토안전관리원,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연희동 싱크홀 사고 등 지반침하 사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지하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국토부는 지반침하 고위험지역에 대한 특별점검 등 관리 강화에 나선다. 노후 하수관로 주변, 상습침수지역, 집중강우지역 등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을
서울시가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일대 지하매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30년 이상 된 상·하수 관로 정비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4일 서울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의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우선, 성산로 지반침하 원인은 지형적 특성과 기상 영향, 지하매설물, 주변 공사장 등의
서울시가 성산로 지하매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주변 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도 시행한다. 노후 상·하수 관로 개선 작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달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땅 꺼짐)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4일 서울시는 지반침하 사고의 재발을 막고 기존 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해
서울시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기를 전후로 지반침하의 원인이 되는 지하 공동(空洞)의 특별점검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땅꺼짐(지반침하)은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6~8월에 자주 발생한다. 장마 기간 내린 많은 비가 땅속으로 스며들어 토사가 유실되고, 땅속 빈 공간인 공동이 생기면서 지반 약해져 침하가 발생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수원특례시가 2027년까지 지반침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PR)를 사용해 도로를 탐사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전역을 총 5개 구역으로 나눠 총 1245㎞ 도로 구간을 탐사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에는 165㎞를 탐사한다.
앞서 시는 11일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한 데 따라 그 일대에서 GPR 탐사를 실시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최고 200mm 이상의 기습적인 폭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지역 내 주요 피해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긴급 조치토록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도로 일부가 파손된 기흥구 중동 등 현장에서 시 공직자들에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신속 조치를 주문했고, 복구 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인부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18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세계 각지에서 사회공헌 성과를 올리고 있다.
18일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진행해 온 '안녕, 이-드림 프로젝트'(Hello, E-Dream Project)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발릭파판 지역의 이러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11호 '새희망학교' 사업이다.
새희망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감사원, 부산 수영구‧강서구 정기감사겸직 신고 안한 공무원 적발...위법 13건 확인
겸직 허가를 받지 않고 근무 중 웹소설을 연재하거나 부동산 임대업을 겸직해 수억원의 소득을 벌어들인 공무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27일 감사원은 ‘부산시 수영구‧강서구 정기감사 보고서’에서 이같은 사례를 포함한 13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우주에 오른 국내 최초 민간 관측위성 ‘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이 지구 곳곳을 촬영한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이 제작한 소형 SAR 위성이 지구 상공 650㎞의 우주에서 보내온 영상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야자수를 형상화한 세계 최대 인공섬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 등 세계 관광명소
반도건설은 해빙기 전 현장 안전사고 예방 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2019년 이후 5년 연속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모의훈련은 반도건설 ESG경영 도입과 전사적인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6년 연속 ZERO 달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3월에 접어들며 안전사고 취약시기 중 하나인 해빙기를 맞아 본사 및 현장에서
지반침하(싱크홀)를 유발할 수 있는 노후 폐수 관로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폐수 관로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 등을 개정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 전국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노후 폐수 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및 누수 사고 예방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을
국토교통부는 땅꺼짐(지반침하) 사고 선제 예방을 위해 지반탐사를 시행하고 위험지역 안전관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집중호우 지역과 지반침하의 우려가 큰 도로·인도 총 1665km(524곳)에 대한 지반탐사 방식으로 시행됐다. 그 결과 178개 지하 공간을 발견하고 각 지자체에 선제적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국토부는 지반탐사 과정에서 지
2014년 부터 지하 공동을 탐사해 온 서울시가 '싱크홀(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15일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탐사 기술을 토대로 더 강화된 지반침하 예방 대책을 마련해 지반침하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강남구 언주역, 청담역 등에 크고 작은 땅꺼짐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먼저 해빙기와 우기를
대우건설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사업 다각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정원주 회장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3일 나이지리아 출장으로 시작된 정 회장의 해외 방문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예멘 전력에너지부와 LNG 인수기지 MOU(업무협약)로 이어졌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테마섹 홀딩스 산하 국영기업들과 협력관
서울시는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지반침하 발생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수관로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정비함으로써 추가적인 지반침하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3년간 하수도 원인 지반침하 발생지점 주변 27개 지역 530만㎡의 하수관로 135㎞에 대해 올해 12월부터 신속한 전수조사를 통해 긴급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