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대학병원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방식의 ‘의료복지 사회공헌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내 대학병원과 지자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2개 기관에게는 각각 2억원의 지원금이 배정된다.
공모 신청 기관은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방문의료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한 건
상의, ‘국내기업 AI 기술 활용 실태’ 조사’ AI 필요성 인식 높지만 실제 활용률은 낮아기술·IT 인프라 부족과 비용 부담이 걸림돌R&D 지원과 인프라 구축 등 정부 지원 필요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이 경영 활동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실제 활용률은 30%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과 정보기술(IT) 인프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산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 전략을 제시하는 특별대담을 갖는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23일 부산을 방문해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을 주제로 박 시장과 특별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대담은 21~23일 국내외 학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한은, 19일 부산서 ‘2024년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 개최“효과적인 통화정책 수행, 산적한 구조적 문제 이해 선행돼야”“선택 못 받은 지역 소외 아닌 장기적으로 모든 지역 윈윈해야”“좋은 열매를 맺을 만한 몇 그루의 든든한 나무 함께 키워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효율적인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긴요한 상황”이라고 말
국내 백화점 업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수도권의 주요 백화점은 연일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반면 지방 소재 백화점은 매출 부진으로 업종을 바꾸거나 폐점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 있는 롯데백화점
12일 원·달러 환율, 11.3원 오른 1375.4원으로 장 마감2022년 11월 10일 이후 1370원대 재진입…장중 고점 1375.5원“원·달러 환율 상승, 달러화 강세·유가·엔화 동조화 등 복합” 분석도일각 1380원대 전망 나와…“부양책 안 쓰면 상승 압력 노출 우려”
원·달러 환율이 1년 5개월여 만에 1370원대에 재진입했다. 글로벌 달러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의료개혁은 의사 직역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직접적인 당사자이며, 의료개혁의 성패는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특정 직역과 흥정하듯 뒤집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
한은 조사국 지역연구지원팀, 2015년 전후 지역별 경제 성과 비교“수도권, 경제성장률 기여율 51.6→70.1% 상승…전자부품 산업 영향”“지역별 1인당 개인소득 격차 축소…소득재분배 영향 반영”“도지역 평균소비성향, 대도시 지역 대비 큰 폭 하락 추세”
수도권의 경제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국 경제성장률의 기여도가 70% 이상을 웃
흡연율과 음주율이 2년 연속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17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지난해 20.6%로 전년보다 0.8%포인트(P) 올랐다.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1%로 전년과 같았다. 그나마 혈압, 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이달말신청 지역, 늘봄학교 확대 주요 내용 포함
부산에서 긴급 보살핌이 필요한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은 24시간 늘봄을 제공받게 된다.
정부는 1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열 한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부산의 늘봄학교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문화·체육·복지시설) 설립 지역이 인구감소 지역이거나 생존수영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기존에는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와 연계 프로그램 유무에 따라 학교복합시설 사업비를 20~50% 차등 지원해 왔다. 올해는 더 많은 지자체 참여를 유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울산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인권 증진 활동에 주력해온 전은수(39) 변호사를 7호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전 변호사 영입을 발표했다.
1984년 부산 사하에서 태어난 전 변호사는 2살부터 울산에서 거주했다. 교사 출신 법조인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
2027년까지 주문배송시설(MFC)을 200개 이상 확충하고 의왕과 군포의 노후화된 물류시설을 재정비한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이 국내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보다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2023~2027년)'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물류시설법에
내년 교육부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1634억원 증액된 95조7888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예산 101조9979억원에 비해 6조2091억원 줄어든 규모다.
교육부는 2024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증액된 예산의 주요 부분은 학자금 관련 예산이 394억원, 연구개발(R&D
비수도권이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보다 병원과 병상수가 많지만 의사ㆍ간호사 수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수가 수도권에 밀집해 있고, 다른 진료과목 비해 비수도권 간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비수도권의 종합병원과 병원은 인구 100만 명당 44.5개로 수도권(28
2일 '2023년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 개최한은 조사국 '지역간 인구이동과 지역경제' 발표"균형발전→거점도시 중심으로 전환해 개선해야"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거점도시 중심의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한국은행 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인데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
국정감사가 한창인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자료 제출 공방에 정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를 중심으로 질의가 이어졌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예산 삭감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대한 복지위 국감에서는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의 ‘자료 제출 강요’ 발언으로 잠시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KB증권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도심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KB증권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 상반기 충북 옥천군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데 이어 하반기는 의료복지 및 인구 현황 등을 고려하
‘강남구 460곳, 성북구 3곳’
서울 강남구에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 초과 기업 수는 성북구보다 150배 이상 많았다. 사립 자율형고등학교는 성북구에 단 한 곳도 없었지만, 강남구에는 3개나 있었다. 기업뿐 아니라 은행, 학교, 병원, 지하철 등 생활 필수시설의 격차도 상당했다. 주거환경의 격차는 곧장 집값 격차로 이어지고 있었다.
12일 본지 취재
서울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 양극화가 극심해지면서 균형 개발에 더 비중을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물론 서울시에서도 균형 개발을 위해 5년 단위로 ‘지역균형발전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개발 사업은 여전히 강남 등 주요 입지를 중심으로 편중되고 있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에서 추진되는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