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신임 원장에 천영길 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취임했다.
KCL은 천 원장이 4일 취임 후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 원장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 과학기술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기술정책과장 △지역
“지난해는 배터리 산업이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한 원년이라 평가합니다. 특히 미국 등 주요국과 배터리 전략 제휴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 점은 시의적절했다고 봅니다. 다만 음극재, 전구체 등 중국에 의존해 온 핵심 광물의 공급망 내재화 투자에 대한 실질 지원이 다소 미흡했던 것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최근 본
석유화학에 지나치게 의존도가 높은 여수의 산업구조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오전 전남 여수상의에서 ‘제8차 지역경제포럼’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으면 해당 산업의 부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이 출렁일 수 있는데,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이 될 국가혁신클러스터 내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자체별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투자유치업무 담당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기업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시도별로 혁신도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선업 침체로 진로 선택과 취업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조선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체(유관) 업종의 지역 기업을 소개해 주기 위해 연속(릴레이) 탐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선산업 5개 지역 연속 기획탐방은 2012년부터 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이음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희망이음프로젝트는 ‘기업의 내일(Tom
지식경제부의 1급 및 국장급 후속 인사가 이번주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안현호 제1차관 승진과 윤상직 기조실장의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이동에 따라 지경부는 산업경제실장과 기획조정실장 1급 두자리가 공석인 상태이다.
26일 지경부에 따르면 안현호 차관 승진과 윤상직 기획조정실장의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이동에 따른 후속인사를 이번주중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