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전트가 최근 인수한 지오인터내셔널을 흡수 합병해 레저와 힐링이 가능한 스포테인먼트 건축 및 호텔 비즈니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은 주주총회를 거치지 않은 소규모 흡수합병으로, 합병 기일은 8월 30일이다. 지오인터내셔널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스포테인먼트를 비롯한 호텔, 가구, 쇼핑몰, 리모델링 등 특화된
에너전트가 실내건축공사업체 지오인터내셔널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에너전트는 전일보다 1.20% 오른 1685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전일 장 마감 후 지오인터내셔널 지분 100%를 149억여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차입금 상환 목적 45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대상자는 인수 대상인
에너전트가 지오인터내셔널을 인수하며 스포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오인터내셔널은 상업적 건축과 인테리어의 총 집합체로 불리는 호텔 인테리어 전문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오인터내셔널은 그랜드하얏트호텔, 조선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등을 수주하며 호텔에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시작했다”며 “자체 공장에서 호텔 컨셉에 맞는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