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했던 틴트 제품에 ‘블락비 지코립’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다가 블락비(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수개월 전부터 LG생활건강에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지만, 번번이 묵살 당했다는 게 세븐시즌스의 설명이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세븐시즌스의 공문을 받고 시정 조치와 함께 사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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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틴트로 촉발된 LG생활건강과 지코 측과의 '퍼블리시티권'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지코 측은 LG생활건강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2차 공식입장을 전달하며 연예인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한 LG생활건강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다음은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의 2차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이번 지코의 퍼블리시티권
지코의 퍼블릭시티권이 침해당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다시 한 번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0일 세븐시즌스 측은 "퍼블리시티권 침해 문제와 관련해 언론을 통해 접한 LG생활건강 측의 현재 대응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다. 사과의 진정성에 의문을 느낀다"며 "문제 제기 당시 서면을 통한 공식 입장과 사과를 요구했으나 LG생활건강 측은 성의 없는 형식적 답
그룹 블락비의 소속사가 ‘지코 틴트’ 무단 사용 및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LG생활건강은 ‘지코 틴트’라는 이름을 2014년부터 무단 사용해왔고 이와 관련해 당사가 잘못된 사용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공식 입장을 요구해 왔으나 모호한 태도를 취하며 지속적인 영리 활동을 벌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