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30일 서울 중구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엔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와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 및 양강면 일원에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
DL이앤씨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영동양수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ㆍ양강면에 건설된다. 2030년 하반기 준공되면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11만 가구가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DL이앤씨는 5034억 원에 달하는 상‧하부 댐과 지하 발전소, 수로터널 등 토
8일 1차관은 태풍 대비 긴급회의·2차관은 폭염 전력수급 현장 점검전날인 7일 장관도 서울복합발전소에서 하계 전력설비 현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장·차관이 날씨로 인한 기상청 같은 일정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장관과 2차관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을 현장 점검하는가 하면 1차관은 산업단지의 태풍 대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8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7일과 8일 오후에 전력 수요가 92.9GW(기가와트)까지 높아지면서 올여름 전력수요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104GW의 전력 공급능력을 확보, 안정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수도권 지역 핵심 발전설비인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전력수요 피크 대비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태풍 카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가 20일 소방청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국가화재평가원이 인증하는 '화재안전등급 지정서(1호)'를 획득했다.
서울발전본부는 도심 속 대용량 지하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하발전소는 안전성이 더욱 요구된다는 점에서 소방·가스 및 안전분야에 대한 전문기관의 안전성 검증과정을 거친 후 건설됐다.
서울발전본부는 지하발전소 준공 이후에도 운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서울복합 발전소 1ㆍ2호기 건설현장에서 철골 입주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서울복합 1ㆍ2호기 건설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당인리발전소 부지에 800MW(400MW 2기)급 발전설비를 짓는 프로젝트다.
세계 최초의 대규모 도심지 지하발전소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현재 약 60%의 전체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
한국중부발전은 2001년 4월 창사 이후 국내 발전회사 중 최대 규모로 발전소 건설사업을 착착 진행 중이다. 화력발전소로는 국내 최초로 순수 국산 기술을 적용, 초초임계압(USC) 방식으로 짓는 신보령 1·2호기를 비롯해 세계 최초 대용량 지하 발전소로 건설되는 서울복합화력과 올해 착공하는 신서천화력, 또 제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까지 4000M
한국전력공사는 2일 2014년도 제3차 한전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하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 및 전력그룹사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하여,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세월호 참사 후 서울 마포구 당인동 서울화력발전소 지하화 계획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 간 논란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10일 발전소와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서울화력발전소 폐쇄 주민대책위워회’는 최근 발전소 관계자들을 만나 지하발전소 건립 계획 폐기를 요구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태에서 발전소 지하화가
한국중부발전은 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에서 창조융합종합대상과 최고기록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은 ‘제2회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기록원’의 주최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고기록 발굴?보존사례, 창조융합 실현사례 및 최고 리더십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중부발전은 서울복합
한국중부발전이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30위권의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중부발전은 이날 본사에서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공기업 Global Top Class Energy Company’를 골자로 한 새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중부발전은 오는 2025년에
한국중부발전이 2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서울복합화력 1·2호기 토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건공사 참여기업은 포스코건설, 경남기업, 삼부토건, 유호산업개발이다. 공사 계약금액은 약 2260억원으로 포스코건설이 공동계약 대표사로서 시공의 50%를 수행한다. 공동 참여사인 경남기업과 삼부토건은 각각 20%, 나머지 10%는
“양수발전소는 전력 수급의 3분 대기조입니다. 우리나라 전력수급의 최후의 보루나 마찬가지죠. 올 겨울철 전력난에 양수발전소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지난 18일 오후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인근 양양양수발전소. 발전소 사무실에서 만난 윤봉중 발전소장은 양수발전의 역할에 대해 이 같이 강조했다. 국내 전력을 대부분 담당하는 원자력이나 L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