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최근 3년간 지하철 내 범죄 현황 발표…2호선 '최다'카메라 장비 악용 등 수법 진화…경찰 협력ㆍCCTV 증설 등 적극 대응
#종로영업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지하철보안관 A 씨는 카메라 장비를 직접 개조해 범죄를 저지른 불법 촬영자 B 씨를 경찰로 인계했다. 그는 B 씨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치마를 입은 앞사람의 다리 사이 발을 놓는 것을 수상히
서울 지하철 가운데 2호선에서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범죄 발생 비율은 4호선이 가장 높았고, 절도범죄는 6호선에서 가장 잦았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지하철(1~8호선)에서 총 6084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각 노선별로
최근 약 3년간 서울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 절반은 성범죄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도시철도 노선별 각종 범죄 발생 내역'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2년 8개월간 서울지하철 1~8호선에서 총 6084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성범죄가 전체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5일 서울지하철경찰대장 정병권 총경과 '지하철 내 범죄 근절'을 위한 상호 업무 협조 및 지하철 내 안전 활동 강화를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김태호 메트로 사장은 정병권 서울지하철경찰대장을 만나 지하철 내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조를 약속하고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메트로는
여성분들, 사당역으로 출퇴하실 때 꼭 바지 입고 다니세요. 범죄자들이 판을 치고 다녀요. - 찰옥***
일부 범죄자들 때문에 다수가 피해받는것도 불쾌하고 솜방망이 처벌때문에 피해자들이 두 번 고통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지하철칸에서 여자 남자 구별하는 건 비효율적이고 세금낭비도 클 것 같아요. 차라리 그 돈으로 성추행 성폭행 피해자들
최근 4년간 전국 지하철 내 절도·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이 지나가는 사당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1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사당역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 건수는 509건으로, 이중 성범죄가 367건, 절도가
최근 4년간 전국 지하철 내 절도·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13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사당역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 건수는 509건으로, 이중 성범죄가 367건, 절도가 112건이었다
올해 상반기에 수도권 지하철에서 성범죄가 하루에 5.7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에서 올해 상반기 발생한 성범죄는 모두 1천23건으로 집계됐다. 하루평균으로는 5.7건이었다.
수도권 지하철 성범죄 건수는 2012년 943건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31일까지 ‘지하철 10대 불편사항 개선 캠페인’을 120개 모든 역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서 타기 △우측보행 생활화 △승하차 질서 지키기 △임산부·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 배려 △지하철 내 보행 시 스마트폰 이용 자제하기 등을 골
지난해 지하철에서 발생한 성폭력, 절도 등 강력범죄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가 최근 2년간 지하철범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 건수는 2012년 240건에서 지난해 412건으로 172건 늘었다.
지난 한해간 발생한 지하철 범죄는 성폭력이 14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절도 105건, 폭력 56건, 점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지하철 5~8호선 각 분야에서 최고의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선발된 6인은 서비스분야 조의현 과장(역사관리단) △승무분야 장재일 기관사 (신풍승무관리소) △차량분야 김일현 대리(고덕차량관리소) △기술분야 이영관 대리(신내기술관리소) △시설분야 김태연 대리(시설지원단) △행정분야 김동현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7호선의 모든 전동차 객실 내부에 1천8대의 CCTV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18일 서울 장암행 7호선 열차 객실 내 CCTV가 설치돼 있다. 지하철에 설치된 CCTV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열차 내부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
10월부터 서울시 지하철 전동차 내에 CCTV가 설치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일보다 80원(6.61%) 오른 1290원을 기록중이며 넥스트칩은 400원(2.80%) 상승한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는 1일 지하철 내 성추행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차내 CCTV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지난해 지하철 성범죄가 2년전에 비해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대학교 노성훈 교수는 11일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개최한 ‘지하철 범죄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2008년 460명이던 지하철 성범죄 피의자가 2010년 1192명으로 15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검거된 피의자 1047명 중 성범죄가 692명으로 가장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