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구조조정 여파로 울산ㆍ경남 지역의 신규 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용노동부가 24일 발표한 전국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3만2205곳 대상 ‘2016년 상반기(4월 기준)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3분기 채용계획 인원은 31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5000명(8.8%) 증가했다.
직종별로는
올해에 이어 내년 초에도 고용시장의 한파가 좀처럼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올해 하반기(10월 기준)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채용계획인원은 29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00명(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7만7000명), 운수업(3만
적극적으로 구인에 나섰지만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미충원인원이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9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구인과 구직간 일자리 미스매치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사업체의 인력 충원 및 부족 현황, 향후 채용계획 등을 조사한 ‘2013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구인인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