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면접 과정에서 외모나 성별, 나이 같은 시각적 정보가 드러나지 않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아바타로 면접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생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산업체와 연계한 교육과정도 만든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역량
올해부터 대학의 진로 교육과 취업지원 현황을 파악하는 연례조사가 실시된다.
교육부는 지난 2015년 6월 제정된 진로교육법에 따라 전국의 모든 대학과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17년 대학 진로·취업지원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은 2007년부터 조사하고 있지만 대학의 진로·취업지원 현
초ㆍ중등학교에 진로전담교사가 배치되고 진로체험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진로교육 발전기반이 마련된다.
교육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진로교육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초ㆍ중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는 학교당 1명 이상을 배치하되, 교육감이 정하는
오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절대평가'와 관련한 세부내용이 9월에 발표된다. 또 내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 체험활동 중심의 자유학기제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12일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교육개혁 추진계획 및 일정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對) 국민 담화의 골자인 4대 개혁 과제 중 교육개혁 방안에
교육부는 26일 '제 1차 교육개혁 추진 협의회'를 열고 자유학기제 등 5대 핵심 교육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개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2015년 5대 핵심개혁 과제를 선정했다. 5대 핵심 교육개혁 과제는 △‘자유학기제 확산’ △‘공교육정상화 추진’ △‘지방교육재정 개혁’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일․학습병행제 도입․확산’
교육부가 교사 및 교사지망생, 학생 등 전인적인 인성교육에 집중한다. 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리ㆍ감독 강화 등 방지책도 더욱 철저하게 마련키로 했다.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제목의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자유학기제 확대, 인성교육 강화, 대입제도 개편 등의 과제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