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임명 후 처음으로 출석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요구로 퇴장당했다. 박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 사태 이후 칩거 중이던 6일 임명안을 재가해 논란이 일었던 인사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안 질의가 시작되자 “진실화해위원장과 관련해서 의사진행 발언을 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진실화해위원장(장관급)에 박선영 전 의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18대 국회에서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 동국대 법학과 부교수,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2012년에는 탈북아동·청소년 대안학교인 물망초를 설립,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