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훤칠한 키에 톡톡튀는 신세대 경영진이 젊은 항공사에 등장했다.
진에어 출범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에 없었던 새로운 항공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조현민 진에어 전무(마케팅본부장·사진). 5년이 흐른 지금, 조 전무의 다짐은 어떻게 반영되고 있을까.
진에어 출범 이후 그는 단 한시도 진에어를 머릿속에서 떼어낸 적이 없다. 진에어
진에어가 17일 취항 5주년을 맞아 승무원들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여성 객실승무원(사진 우측)은 모자를 벗고 진에어 로고인 나비모양 헤어핀을 착용한다. 또 기존 T셔츠 대신 반팔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다. 색상은 기존 연두색 또는 아이보리색 셔츠와 같다. 남성 객실승무원은 검정 셔츠에 검정 자켓을 착용한다. 좌측은 기존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