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평양냉면을 가지고 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맛있게 드셔주길 바란다”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장에서 농담을 던졌다.
두 정상 간 회담이 끝나고 오후 6시30분부터 만찬이 열린다. 만찬 테이블에는 ‘평양냉면’이 오를 예정이다. 평양냉면은 특별히 문 대통령이 요청한 메
[카드뉴스 팡팡] “냉면의 계절이 온다” TV 속 콕 찍어둔 냉면 맛집리스트
‘생활의 달인’에 나온 냉면집
-경남 거제시 ‘거제 할매함흥냉면’ 2017.3.27. 생활의 달인 방송
1년에 8달만 장사하는 함흥식 비빔냉면 맛집.
고기 대신 막걸리와 식초로 맛을 낸 ‘가오리무침’ 고명 사용.
사태, 가지 껍질, 보리쌀 등 15가지 재료가
'생활의 달인' 수원 '진주냉면'의 달인 소개…'박군자 진주냉면' 위치 어디?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수원 진주냉면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진주냉면의 달인 하연규 씨가 출연했다. 이날 진주냉면 달인 하연규 씨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면서 진주냉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진주냉면의
말복을 맞이해 더위를 날려줄 각종 보양요리가 눈길을 끈다.
시원한 면요리도 빼놓을 수 없는 여름철 별미다. 말복 더위 온몸 오싹하게 만들어줄 전국 면요리를 소개한다.
먼저 충청도 지방으로 떠나자. 이곳에선 초계국수의 매력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 많다. 몇 년 전만 해도 초계국수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충청도 지방이 아니라도 즐겨
“졸졸졸졸졸!”
경쾌한 계곡물 소리가 귀를 자극한다. 흐르는 계곡물에 두 발을 담그며 망중한을 즐기면 어느덧 더위는 딴 나라 이야기다.
“후루룩! 후루룩!”
거기에 얼음 동동 띄운 냉면 한사발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싹해진다. 이만한 신선놀음이 또 있을까.
한여름 불쾌지수는 왕성했던 식욕도 무력화시킨다. 그럴 때마다 찾게 되는 것은 면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