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소비자 지원 강화 프로그램’ 시행 발표 ‘새희망홀씨Ⅱ’ 등 서민금융지원 대출 4종 금리 인하 적용 취약계층 주택 관련 대출 우대금리 0.1%P→0.3%P 확대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금융소비자 지원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과 5월 선제적으로 시행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 여전실수요자가 가계대출 대부분 차지비난 우려 DSR 강화 섣불리 못해가계대출 급증 문제 해결하려면주택 공급·통화정책 뒷받침돼야
“거시건전성 측면 차원에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가 맞다고 본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리스크연구센터장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으로 DSR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DSR 대상
금융위원회는 30일 제2금융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리지표 방안을 발표했다. 각 업권별로 평균 DSR 기준은 차등 적용하며 은행과 같이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관리지표를 적용한다. 업권별 평균 DSR 목표는 상호금융 160%, 저축은행 90%, 보험사 90%, 카드사 60%, 캐피탈사 90%로 설정됐다.
다음은 최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과
금융당국이 가계부채의 질과 양을 관리하기 위해 이달 31일부터 은행권을 시작으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관리지표’를 도입하고 RTI(이자상환비율)를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DSR은 각 업권별로 시범도입 해 자율적으로 운영 중이다. 6개월간의 시범운영이 종료되는 은행권을 시작으로 상호금융, 보험, 저축은행 순으로 확대된다.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직장인 김모(36) 씨는 1년 전 주거래은행에서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는데, 금리가 계속 오를 경우 부담이 커질까봐 걱정이다. 주변에서 금리 인상기에는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유리하다고 들었는데, 고정금리가 정말 유리한 것인지, 대출을 갈아탈 경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는지 등이 궁금하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꿀팁을 통해 ‘금리 인상기, 금리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BNK징검다리론’을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민대출상품을 성실히 상환한 서민들의 자금지원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이 공동으로 출시한 상품으로 ‘새희망홀씨’,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기존 4대 서민금융상품 중 하나를 3년 이상 거래하고 해당 대출을 전액 상환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역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징검다리론'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지원대출인 징검다리론은 새희망홀씨·햇살론·미소금융·바꿔드림론 등 4대 서민금융상품을 3년 이상 이용한 후 해당 대출을 전액 상환하고 대출 신청일 기준 신용등급 1~5등급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고 3000만원 이
햇살론을 성실히 상환한 사람들이 계속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길이 열린다.
또 정부는 일시적으로 보험료를 연체한 저소득 노인들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미소금융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한 사람들에게는 금리를 시중보다 2배 우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금융회사와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징검다리론 △저소득층 실버보험 △미소드림적
주택금융공사의 2금융권 전세대출 갈아타기용 대출인 징검다리론 가입 대상이 늘어난다.
주택금융공사는 2금융권의 전세대출(연 7~8%대)을 은행권의 저금리(연 3~4%대) 대출로 전환하는 징검다리 전세자금보증 상품의 가입 대상을 6일부터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5월까지 2금융권 전세대출을 이용한 사람은 징검다리론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가계부채 질 개선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270만명에게 22조원의 서민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향후 서민금융 정책방향은 공급규모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금리부담을 경감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올해 말 종료 예정인 햇살론과
정부가 가계부채 질(質) 개선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우선 서민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연말 종료 예정인 햇살론과 새희망홀씨가 2020년까지 연장한다.
고금리 빚굴레에 허덕이고 있는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도 34.9%에서 29.9%로 5%포인트 인하한다.
2금융권 전세대출을 은해 저금리로 갈아타는 상품이 출시되고 성실상환자
정부가 정책 서민금융상품 성실상환자에 대해 추가 지원에 나선다. 햇살론·새희망홀씨·미소금융 등 정책상품을 장기간 성실상환 한 자는 은행에서 연 9.0%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현행 정책 서민금융상품 대출금리인 10%대 초반보다 징검다리론 대출금리를 낮게 지원해 성실상환 인센티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러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