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였던 ‘창조경제’ 추진 차원에서 설치된 민·관 협의체 ‘창조경제 민관협의회’가 폐지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도 다른 이름으로 모습을 바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등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설치된 창조경제 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최순실' 측근으로 문화계 전횡을 일삼았던 CF 감독 차은택(48, 구속기소) 전(前)창조경제추진단장의 흔적을 없앤다. 3명 몫으로 남아있는 창조경제추진단장 자리 가운데 차씨가 맡았던 문화융성부문단당을 폐지키로 했다.
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맡았던 문화융성담당 자리를 정식 절차에 따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벤처기업 인수ㆍ합병(M&A) 시장을 활성화해 벤처투자자들이 도중에 투자자금을 쉽게 회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서 "창업기업이 '데스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계곡)'를 무사히 넘어 성장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창업기업이 초기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게끔 기업 인수·합병(M&A)과 같은 중간회수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 참석해"창업기업이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무사히 넘어 성장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올해 1월 '제3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서 미래성장동력 분야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선정한 차세대 영화상영 시스템인 '다면상영시스템(스크린X)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크린X란 전면의 스크린과 함께 추가 스크린을 설치할 필요없이 양쪽 벽면까지 3면을 상영에 활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신 상영관다.
스
미래창조과학부가 민간주도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미래성장동력분야 프로젝트에 오는 2017년까지 총 7560억원을 투자하고, 올 하빈기에 창의상품 유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창조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26일 창조경제 관련 8개 기관 부처장과 8개 주요 경제단체장이 참여하는 ‘창조경제 민관협의회’ 제2차 회의가 KT 광화문지사 1층 드림엔터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로 위축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경제주체의 심리회복이 필요하다며 경제계의 조기 투자를 독려했다.
현 부총리는 26일 서울 세종로 드림엔터에서 열린 제2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서 “최근 소비 관련 지표가 급속히 위축됐다가 최근 다소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지난 1년여에 걸쳐 어렵게 되살린 경제회복
삼성이 '마하(Mach)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마하 경영이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2년 "제트기가 음속의 2배로 날려고 하면 엔진의 힘만 두 배로 있다고 되는가. 재료공학부터 기초물리, 모든 재질과 소재가 바뀌어야 초음속으로 날 수 있다"라고 강조한 데서 유래한 개념이다.
제트기가 음속(1마하는 초속 340m)을 돌파하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창조경제의 성과에 대해 “아직은 국민이 체감하기 충분치 못하다”며 “올해부터는 혁신 3개년 계획에 포함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창조경제가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캠프에서 열린 ‘제1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창조경제는 창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역삼동 새롬빌딩에서 열린 제1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