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곳에 구축된 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가 3년 차를 맞아 ‘창업 거점’이라는 확고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혁신센터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혁혁한 성과를 낸 배경에는 대기업들의 역할이 컸다. 각 혁신센터의 조력자로 나선 대기업들은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쏟아내며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여기에 일방적인 지원에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해내고 있는 충북혁신센터는 든든한 조력자 LG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화 산업인 K-바이오, K-뷰티 중심의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충북혁신센터는 구본무 회장의 창조경제 활성화 의지에 따라 전국의 혁신센터 중 가장 많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 방문지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문했다. 전경련 창조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허 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GS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가 성장하려면 창조경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GS그룹은 허 회장이 2일부터 이틀간 전남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 경제
GS그룹이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펀드 1390억원을 조성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GS는 21일 전남 무안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찬수 ㈜GS 부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과 전남창조경제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펀드 320억원 규모의 펀드출자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창조경제
스마트 농ㆍ축ㆍ수산업 벤처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한 300억원 규모의 ‘세종 창조경제혁신펀드’가 탄생했다.
SK그룹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기업청, 벤처업체 등이 등이 참여한 ‘SK-KNET창조경제혁신펀드’가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SK-KNET창조경제혁신펀드’는 한국모태펀드, SK, 빅솔론, DS투자자문 등의 출자자가 총 300억원 규모의 자금
창조적‧혁신적 창업에 대한 과감한 자본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6000억 규모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펀드'가 조성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성장사다리펀드,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자체 등과 협업해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펀드'(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장사다리펀드와 대기업 매칭을 통해 '창조경제 혁신펀드'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성장사다리펀드가 공동 출자해 지역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창조경제혁신펀드(가칭)가 올해 최대 5100억원 조성된다.
금융위원회가 29일 발표한 ‘2015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창조경제혁신펀드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대기업의 출자금 합계금액에 성장사다리펀드가 2대1 규모로 매칭된다. 지역별 성장사다리펀드 최대 출자금액은 100억원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60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
15일 금융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은‘역동적인 혁신경제’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창조적 금융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업무보고 내용에 따르면 지역 혁신기업 투자에 활용되는 5100억원 규모의 ‘창조경제혁신펀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