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 시스템 ‘모자이크’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삼성 고유의 ‘소통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 말 첫 선을 보인 후 1주년을 맞은 모자이크는 지난 1년간 총 6만3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5만건의 제안 포함 게시글 수를 기록하며 삼성 임직원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으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개인이 가지고
출중한 리더, 구성원들의 지능지수(IQ) 중심의 남성보다는 집단 협업, 참여자들의 감성지능(EQ)의 여성구성원의 비율이 창조적 결과물을 내는데 더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애니타 울리 카네기멜론대학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와 토머스 W. 맬러니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NYT
박근혜 정부는 경제정책 방향을 ‘창조경제’란 용어에 담았다. 창조는 미래지향적이므로 감성적으론 좋게 들리지만, 구체적 방향에 대해선 혼선이 있다. 창조경제의 실상을 살펴보면, 결국 시장경제의 본질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자유주의 학자들은 시장경제는 신이 만들어준 질서가 아닌, ‘자생적 질서’라고 한다. 누구의 디자인이 아닌, 자발적 질서로서 시장경제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