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강원도 태백과 창죽, 평창 풍력단지 3곳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를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전날 창죽풍력단지에서 풍력연계형 ESS 착공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 추진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참여사는 남부발전과 태백풍력발전(주), 창죽풍력발전(주), 평창풍력발전(주), ㈜이맥스이에스에스, 현대중공업(주), 효성 등이다.
남부발전
우리은행은 1조원 규모의 보령 LNG터미널 건설사업의 금융주선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령LNG터미널 건설사업은 SK E&S(주)와 GS에너지(주)가 충남 보령에 저장탱크 3기와 기화설비 등 300만톤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 건립에 총 1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미 부지를 확보하고 환경영향평가와 설계 작업까지 완료한 상태다.
현대중공업이 영암 풍력발전단지에 총 40MW 규모의 풍력터빈을 공급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대명지이씨와 영암 풍력발전단지에 2MW 풍력터빈 20기를 공급하는 기자재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업체가 우리나라 육상 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계약한 공사 중 최대 규모라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