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나이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157억 원) 대비 56.3% 증가한 24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일회성 영업권 보상비용으로 인해 49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며, 이자비용과 전환사채(CB) 발행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으로 93억 원의 당기순손실
동국제약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해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동국제약 주총소집공고 공시에 공개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8122억 원, 영업이익 804억 원, 당기순이익 6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0.3%, 27.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CJ온스타일, 지난해 영업익 20.1% 증가현대·롯데홈, 매출 소폭 증가·영업익 큰폭 개선희망퇴직·성과급 축소 등 ‘비용 효율화’ 효과송출수수료 지속 갈등에…‘채널 다각화’ 사활
국내 홈쇼핑 4사가 지난해 제법 선방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실질적인 매출 상승보다는 희망퇴직 등 뼈를 깎는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백화점, 식음료ㆍ복합몰 등 체험콘텐츠 확대대형마트, 초저가-프리미엄 수요 공략 ‘투트랙’ 면세점, 몸집 줄여 수익성 강화 꾀해‘수수료 갈등’ 홈쇼핑, 판매 채널 다각화
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에 직면한 오프라인 유통가에서 올해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체험형 소비 유도를 통해 그나마 실적 선방이 예상된다. 반면 면세점과 홈쇼핑은 각각 인천국제공항, 방송송출 수
NH농협캐피탈 새 대표이사로 장종환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이 내정됐다.
20일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농협캐피탈 최고경영자(CEO)로 장 본부장을 단독 추천했다.
장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제천고, 강원대를 졸업한 후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금융 홍보부장과 농협은행 금융효비자보호부문장을 거쳐 현재 중앙회 상호금융
'불닭볶음면' 흥행을 이끈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오너가 3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상무)는 유임됐다.
26일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성과주의 기조를 바탕으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불닭 브랜드의 성공 과정에 견인한 인재를 중용하고, 글로벌 시장 확
나이벡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한 57억8263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5071만 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일회성 영업외비용 지출로 60억2708만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도 매출액은 181억7189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
나이벡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유통사인 ‘노벨바이오케어’가 중국에서 개최된 ‘2024 그레이터 차이나 서밋(GREATER CHINA SUMMIT)’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 임플란트 전문가와 치과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제품 등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푸본현대생명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재원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표의 임기는 2027년 9월까지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달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차기 최고경영자후보로 이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임추위는 "이 사장은 푸본현대생명의 대표이사로서, 과거 21년간 보험·은행·캐피탈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
금융위원장, 저축은행업권과 간담회김병환 "PF 등 특정자산 쏠림 위기...위기 극복 및 본연 역할 회복 집중 필요""저축은행, 부동산 경기 기대 손쉬운 선택…지역·서민금융 역할 못 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저축은행업권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특정자산 쏠림으로 위기가 반복되는 현실을 진단하고, 신속한 위기극복과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 회복에
외식전문기업 더본코리아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가증권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상장을 통해 30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3000~2만8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690억~840억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15~21일 진행하고 24~25일 일반청약을 거쳐, 11
흥국증권은 4일 CJ에 대해 자회사 올리브영의 폭발적 성장세에 주목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전과 같은 15만 원을 제시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CJ 성장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올리브영의 성장세가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올리브영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1조2079억 원을 기록하며 높은
김해공항, 입출국장 면세구역 동시운영소비자 혜택 축소·카니발리제이션 우려주류 경쟁 치열…“가격경쟁력 확보”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 “고객 혜택 폭 늘릴 것”
중소·중견 면세업체인 경복궁면세점이 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면서 입·출국장 모든 면세점을 품게 됐다.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주류 품목의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판매
팅크웨어가 ‘로보락’ 인기 지속에 힘입어 상반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팅크웨어는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증가한 2231억 원, 영업이익은 141억 원(1.4% 증가)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1268억 원과 92억 원으로 1분기 대비 각각 32%, 86% 증가했다.
기존 주요 사업
동국제약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상반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공개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상반기 매출액은 4004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24.9% 증가한 수치다. 2분기만도 매출액
팅크웨어가 유통채널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 노력을 이어가면서 실적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보락의 인기도 여전해 기대감을 키운다.
1일 블랙박스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1분기 매출액 9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49억 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팅크웨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아이즈비전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이엔크리에이티브의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국떡)’가 CU에 이어 GS25 편의점에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컵볶이 제품은 CU 입점 한 달 만에 1차 물량이 완판됐다.
국떡은 기존 밀키트 떡볶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국떡 컵볶이 ‘오리지날맛’과 ‘매콤까르보나라맛’ 두 가지 제품이 편의점에 입점했다. 당일
2분기 매출 한샘 5142억 원·현대리바트 4770억 원양사 B2C 중심…부동산 회복 조짐 호실적에 무게
가구·인테리어 업계가 2분기 호실적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업계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을 공략하며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까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실적 훈풍에 기대가 쏠린다.
12일 금융정
NH투자증권은 14일 휴럼에 대해 채널 다각화로 본업을 선방하고 있으며 필러 자회사는 더할 나위 없이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동사는 타사 대비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동사는 건기식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특히 쿠팡 등 온라인 채널 통한판매가
고물가 시대로 고객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코웨이·쿠쿠 등 라이브 채널 통해 특별 할인
중소 가전업계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라방)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고객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방송을 통해 간접 경험을 제공, 제품 확대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코웨이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코웨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