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벤제프가 장수연을 비롯해 올 시즌 기대주와 유망주를 위한 의류지원계약을 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승을 올린 장수연은 오는 2019년까지 3년 연장 계약했다. 지난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 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안시현도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통산 1승 나다예, 현
하기원(35ㆍ골프존아카데미)이 G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하기원은 10일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삼성증권 mPOP G투어 윈터 3차 대회 결선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이글 1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채성민(22ㆍ벤제프ㆍ14언더파 130타)을 2타 차로
스크린골프 붐은 프로골프 판도마저 뒤흔들고 있다.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스크린골프 프로골프 투어 ‘G투어’가 창설되면서 프로골퍼들의 활동 무대가 넓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수년째 스폰서 난에 대회 축소로 고충을 격고 있던 남자선수들에게는 새로운 도전 무대가 되고 있다.
G투어를 통해 탄생한 스타들도 많다. 채성민(21·벤제프)과 최예지(20·온네트)는
KYJ골프(김영주골프)가 2013~2014시즌 GTOUR 최다승 채성민(20)과 의류후원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KYJ골프는 채성민프로에게 2년간 KYJ골프 의류와 용품 일체를 지원한다. 채성민은 계약기간 KYJ골프 로고가 새겨진 의류ㆍ용품을 착용하고 공식경기에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GTOUR에서 2년 연속 다관왕 타이틀에 도전하는 채성민은
GTOUR 윈터시즌 3승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김민수(24ㆍ볼빅)와 채성민(20ㆍ골프존아카데미)이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13-20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3차 대회(총상금 6000만원)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김민수는 지난 썸머시즌 2차, 윈터시즌 2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대상포인트, 상금순위에서 각각 1위(3
김민수 윈터시즌 우승
김민수(23·캘러웨이·사진)가 G투어 상금순위, 대상 포인트 1위로 등극했다.
김민수는 15일 경기 시흥 화인 비전스크린골프장에서 열린 '2013-14 삼성증권 mPOP G투어' 윈터시즌 2차전(총상금 6000만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17언더파 12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