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회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시민합동분향소에서 분향소 철거를 시도하는 서울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발생 100일을 앞두고 유가족협의회가 서울시청 앞에 분향소를 설치하자 이날 오후 1시까지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는 내용의 계고서를 전달
6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 분향소서 기자회견서울시 행정대집행 않고 2차 계고장 전달할 듯유족 “영정·위패 있는 분향소 마련해달라”
이태원 참사 100일을 맞아 서울광장에 설치된 분향소를 두고 서울시와 유족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행정대집행을 시행하지 않고 2차 계고장을 전달할 예정인 가운데 유가족 단체는 영정·위패가 있는 분향소를 차려달라고
경남 밀양시가 주민들의 농성장인 움막을 철거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계고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낸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창원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1일 김준한 신부 등 주민 14명이 밀양시를 상태로 낸 철거 대집행 계고처분 효력정지 신청에 대해 “신청인들이 제출한 해명 자료만으로는 계고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