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일자리 예산 올해보다 1.5조 삭감..노인 등 직접일자리 인원 7.5만명↓경기침체로 내년 취업자 증가폭 9분의 1로 감소 전망...“예산 늘려 대응해야”
정부는 내년도 일자리 예산을 직접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보다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내년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고용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최근 잇따라 나오면서 일자리 예산을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은 대통령비서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비서관)과 24일 부산광역시를 찾아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상공인들의 규제 관련 고충을 듣는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옴부즈만과 인 비서관은 간담회에 앞서 오전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량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고충을 나누는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고용시장으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추진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고용정보원은 구인 활동
정부가 직업계고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공기관뿐 아니라 지방 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부문의 고졸 취업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2022년부터 지방 공기업도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일자리는 민간에서 창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등 청년 채용 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 간담회에서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온 청년 취업난 해소 대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프트웨어(SW)
청년(15~34세)을 신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중견기업에 1인당 최대 900만 원의 인건비를 주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신청 접수가 28일부터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지원 사업을 14일 시행 공고하고, 2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고용보험 누리집(www.ei.go.kr)에서 할 수 있으
다음 달 말 종료 예정인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정책이 연말까지 연장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국내 자동차 판매 확대 등 내수 지원을 위해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승용차를 사면 개소세 5%에 더해 교육세(개소세액의 30%)와
실업급여 전체 예산 중 1~4월 38% 지출...1조 지속 시 예산 부족 기금 통해 청년 채용 中企에 인건비 지원...기금 재정 부담↑ 불가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여파로 고용보험기금 의무지출 사항인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3개월째 1조 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기금 지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정부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청년 디지털 일자리 등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출된 안정된 일자리를 바탕으로 최근 청년 고용 상황의 회복세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인 푸드나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또한 미래 산업의 일자리
청년을 신규 채용하고,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한 중소·중견기업에게 정부가 채용 근로자 1인당 최대 90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하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사업이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계획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은 중소·중견 기업 사업주가 청년 채용 및 6개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