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산업단지(이하 산단) 내 PC방, 노래방 등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가 허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청년 친화형 산단 추진방안'에 포함된 제도개선 일환으로 마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규제 개선 의지를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규제개선과 R&D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미래 신산업이 활발히 창출되는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산업융합법 시행령 등 규제 샌드박스 시행을 위한
청년들이 꺼리는 산업단지(이하 산단)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의 맞춤형 지원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해마다 늘고 있는 산단 인명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은 전무한 실정이다.
청년들의 산단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월 23일 낙후된 노후
앞으로 산업단지(이하 산단) 내 PC방, 노래방 등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민간의 산단 편의시설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에게 부과되는 개발이익 환수 비용도 감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입법
내년도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예산이 18조 원 넘게 편성됐다.
이중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지원 예산이 대폭 늘었다.
정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예산 편성액은 18조6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14.
정부가 문화·체육시설 및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과 미세먼지 대응 등 생활안전·환경 개선에 내년 8조7000억 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 후 합동브리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후 산단을 젊은이들이 찾는 공간으로 재창출하기로 했다. 지식산업센터 등 젊은이들이 원하는 신산업ㆍ창업 공간을 대폭 늘리고, 벤처기업, 연구개발(R&D) 지원, 문화ㆍ복지시설이 집적된 혁신성장촉진지구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올해 2조4000억 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와 2022년까지 청년 일자리 2만2000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