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체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번 인수위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세계 경제 환경 국제 관계가 크게 변하고 있는 대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인수위에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제18대 인수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본격적인 인수위 활동에 들어간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6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내일(7일) 박 당선인 주재로 인수위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시간은 오전이지만,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하겠다”고 말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청년특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상민 의원은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초선의원이다. 김 청년특위원장은 아주대 졸업 후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를 설립해 이끌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된 뒤 20∼40대의 젊은 층과 가교 역할을 해왔다. 대학생을 겨냥해 개발한 ‘반값등록금’ 같은 공약개발에 참여하거나 박 당선인의 대학가 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을 선임했다. 인수위 부위원장에는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임명됐다.
또 국민대통합위원장에는 전북 전주 출신인 한광옥 전 선대위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에는 전남 여수 태생인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을 각각 기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