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겨울철 가스수요 급증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를 '생산·공급설비 특별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동절기 강력 한파로 일일 가스 공급량이 올해 1월 26일 최대치(22만4000톤)를 경신한바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 동절기에도 가스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반 및 설비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가스관공사 입찰을 답합한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봉규)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이모(55) 두산중공업 상무와 김모(55) SK건설 상무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가스공사가 2009년 5월부터 2012년 9월 사이에 발주한 천연가스(LNG) 공급설비 등
한국가스공사가 27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서 단일 천연가스 공급관리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청라관리소를 준공했다.
청라관리소는 노후화된 율도, 일도, 한화관리소와 신설 예정인 원창2관리소 등 4개 관리소의 기능을 통합한 최첨단 관리소다. 규모는 일반 공급관리소의 4배인 시간당 최대 1100톤으로 국내 천연가스 총공급량의 12%, 발전연료용으로는 3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