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3개 부처 장관급 인사 단행…박범계 등 지명김예령 "내 편 챙기기" 최형두 "무법부 점철" 비판정의당은 "철학과 능력 있는지 꼼꼼히 살펴볼 것"
문재인 대통령이 공수처장과 신임 법무부·환경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자 야당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 내정자를 두고 '친문 핵심'이라고 비판하는 등 청와대 인사에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2월 2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국내 첫 백신…접종 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도입, 반전 보여줄 것”
- 송만기 박사(국제백신연구소)
‘47년 만의 결별’ 브렉시트 협상 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진행될 청와대 개각과 관련해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CBS 라디오 에 출연해 청와대 개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마 전면 개각을 해야 할 수준이 아닌가 싶다"고 답했다.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을 겨냥해 “압수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악의적으로 숨기고 있다”면서 “이행(비밀번호 해제)을 강제하고 불이행 시 제재하는 법률 제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추미애 장관을 향해 “법과 국민 위에 군림한 천상천하 유추독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2일 "확장 거시 경제정책은 현재로써 필요하다"며 "일단 결정된 정책은 일관성 있게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 내정자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경제정책에 대한 질문에 "대내외적인 상황을 경제위기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LTV, DTI 완화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내정자가 2일 "기업 구조조정 속도와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구조조정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내정자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경제정책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경기민감업종, 개별부실기업, 선제적 구조조정 이 세가지 트랙에 의해 (구조조정은) 한번도 중단됨 없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청와대가 부분개각을 시행한 것과 관련,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장관들의 새누리당 복귀가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개각 이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KFX 사업 실패를 대리경질로 면피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6개부처 차관이 교체된 것도 총선을 앞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교체가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차기 복지부 장관자리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와대는 이미 후임 인선을 위한 검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청와대 및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와대는 다음달 초 메르스 종식 선언과 함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책임론이 불거진 장관들을 교체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의 '밥상머리 민심'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밥상여론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향후 정국과 4월 재보궐선거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설 밥상에서는 담뱃세 인상, 연말정산 논란, 건강보험료 체계 개편 등 3연타로 불거진 '증세 문제'가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여야 모두 이번 설을 맞아 '민생 보듬기'에
‘썰전’ 김성주가 과거 이경규, 김구라와 호흡을 이야기했다.
2015년 1월 1일 방송되는 JTBC ‘썰전’ 96회에서는 신년을 맞아 2015년 주요 뉴스를 미리 점쳐보는 특집 코너 ‘썰점’이 펼쳐진다.
먼저 김성주, 강용석, 이철희 등 출연자들은 연초 ‘청와대 개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철희는 “이번 개각도 박 대통령의 ‘수첩인사’ 스
박근혜 대통령이 6·4지방선거 이전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등 사고수습 과정에서 정부의 무능과 국민적 불신이 드러나면서 청와대가 본격적으로 개각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2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청와대가 6·4지방선거 이전에 총리를 포함해 일부 장관 교체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