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후임으로 각각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끔찍한 혼종”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이러한 뉴스가 나오고 있다”라며 “진짜 이렇게 인사가 진행된다면 임기 초에는 이명박(MB) 계열 뉴라이트만 기용해
청와대는 28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태' 불똥이 청와대로 튀는 것을 막기위해 정의연 한경희 사무총장의 남편인 정구철 홍보기획비서관이 사의를 표했다는 조선일보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지난해 저의 삼고초려에 정 비서관이 고사를 거듭하다가 올 4월까지 근무하기로 했다"며 "지난달 그만두려
미래통합당이 31일 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 구성을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 위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포함시키면서 눈길을 끈다.
통합당은 31일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구성을 발표했다.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는 김 총괄선대위원장 측근인 최명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14일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하며 당으로 복귀했다.
이날 첫 출근한 양 원장은 여의도 당사 민주연구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안에 친문(친문재인)과 비문(비문재인)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총선 승리의 대의 앞에서 국민 앞에 겸허하게 원팀이 돼 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청와대 인사 문제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기준이 있으면 좋겠다"며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후 8번째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 청문회를 거친 후보자들이 낙마하면서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는 질문에 "당정청 간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청와대와 거리를 두겠다며 2017년 외국으로 나갔던 그가 2년 만에 당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그는 지난 1월 이해찬 대표로부터 민주연구원장직을 제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대사를 임명하는 등 일부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한병도 정무수석비서관 후임으로 강기정 전 의원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후임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원조 친문 인사를 대거 포진시키면서 친정체제를 강화해 국정장악력을 높이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담긴 것
문재인 대통령이 분위기 쇄신을 위한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이르면 다음 주에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일부 비서진의 후임자 선정을 위한 인사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인사를 앞당기는 것은 신년 초 비서진 쇄신을 통해 공직기강 해이 사태 등으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수습하고 정책 성과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청와대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에 유민영 에이케이스 대표를, 연설기획비서관에는 최우규 홍보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말했다. 또 인사비서관에 김봉준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문화비서관에 남요원 문화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루게릭 등 희소질환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양 전 비서관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인증 사진과 메시지를 소개했다.
양 전 비서관은 고 대변인에게 보낸 메시지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철 프레임 자체는 잃은 것이 많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13일 c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그동안 3철이 좋은 의미보다도 나쁜 프레임으로 불이익을 주고받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해단식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2012년 당내 경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불과 20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국정 직무수행 지지도가 90%에 육박하고 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는 것도 사실이다. 성공한 문재인 정부가 되려면 문 대통령의 주변 조력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훌륭한 조력자가 될 각 분야의 문 대통령의 인맥을 분석해 봤다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위원회 역할을 담당할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최장 70일간 운영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를 수립한다. 대선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재점검하고 국정 로드맵을 제시한다.
16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상정돼 처리된 국정자문위 설치 안은 일차적으로 50일간 운영하되, 추가로 20일 연장할 수 있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새 정부에서 어떠한 공직도 맡지 않기로 했다. 또 양 전 비서관은 정치권 일부에서 비난했던 ‘비선실세’ 부담을 털고자 조만간 뉴질랜드로 출국해 외국에 장기간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 전 비서관은 전날 문 대통령과 청와대 관저에서 만찬을 나누며 ‘2선 후퇴’ 뜻을 밝힌 것
문재인 정부가 본격 출범하면서 향후 정책을 주도할 브레인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선 기간 공략을 발굴하고 조언을 한 문재인 캠프에는 정치인, 교수, 전직 관료 등 무려 43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의 면면이 경제계의 최대 관심사다.
◇선거운동 초반부터 계파
오전 2시 현재 당선이 확정적인 문재인 당선인이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사실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당선인은 이날 중으로 비서실장을 포함, 청와대 일부 참모에 대한 인선부터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무총리 후보자도 이르면 이날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임 전 의원은 전대협 의장 출신의 대표적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인
새누리당 이상휘 대변인이 15일 사퇴했다. 첫 원외대변인 출신으로, 임명 33일 만이다.
이 대변인은 사퇴의 변에서 “첫 원외 출신 대변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자 했지만, 작금의 사태는 정치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고 죄송스럽게 느껴지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직을 버리고 한 걸음 물러나 새누리당이 국민께 재신임 받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
박근혜 정부 실세로 꼽히는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이 차기 한국IPTV방송협회장(KIBA)으로 부각되고 있다. 신 전 비서관은 2007년 한나라당(옛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도운 최측근 인사다. 최근에는 KB국민은행 상임감사 내정설이 돌기도 했다.
22일 업계 고위 관계자는 “지난 4월 청와대에서 나온 신 전 비서관이 고심 끝에 K
4·13 총선 때 새누리당이 요구하는 험지에 출마하겠다던 안대희 전 대법관이 이번에는 “당선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조건을 달았다.
안 전 대법관은 14일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최형두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예비후보(경기 의왕·과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출마 지역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에 도움이 되는지, 가치가 있는지와 더불어 당선 가능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0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수감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당적문제 정리를 요청했다. 한 전 총리는 자진 탈당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문 대표는 지난 8일 한 전 총리에게 스스로 당적 문제를 정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한 전 총리는 자진 탈당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