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버디!” 퍼터 페이스를 떠난 볼이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그린 위에서 사라졌다. 그린 위 중년 신사는 훈훈한 미소로 답례하며 다음 홀로 이동했다. 탤런트 홍요섭이다. 출중한 실력과 필드 매너까지 갖춘 그는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골프 고수다. 흥미로운 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관된 골프 패션이라는 점이다. 모자는 물론 골프용품 일체를 한 브랜드만
봄꽃이 만발했다. 저마다 다양한 색채를 뽐내며 골퍼를 유혹한다. 봄꽃명소가 아니다. 한 골프숍 풍경이다.
올해 골프용품 시장은 마치 꽃박람회장을 연상케 한다. 거짓말 같은 풍경이다. 드라이버부터 골프공, 각종 액세서리까지 눈부신 외관을 선보이고 있다. 골퍼들은 즐거운 비명이다. 자신에 꼭 맞는 스펙은 물론 취향에 따라 마음에 드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기
청풍교역과 성공레저가 아마추어대회를 연다.
오는 6월23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웍스배 필리핀 결아동돕기 아마추어골프대회는 청풍교역 연예인골프단과 함께 행사를 갖는다. 128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필리핀 마닐라의 이글릿지와 오차드GC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다.
청풍교역은 장타전용 골프클럽인 웍스 드라이버를 수입,판매한다. 02
'407야드!'
일본 비거리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웍스골프의 야심작인 얼티마이저 드라이버 V4는 장타전용 드라이버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400야드의 벽을 깨며 ‘일본장타대회 수상대 독점 우승’의 연속 5연승 달성 기록을 갖고 있다. 웍스골프의 얼티마이저 시리즈는 속도와 힘의 상징인 전투기를 방불케 하는 디자인과 경탄할 만한 비거리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