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준호 선수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에 3관왕을 기록한 한국체육대학교 임시현 선수가 각각 체육훈장 청룡장과 대한민국체육상을 받는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수훈·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6명을 포함해 총 44명이다.
올해 선수·지도자 부문 수훈자는 총 31명이다.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은 △화성시청 김준호(
이내흔 현대HT 회장이 10일 오전 4시께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 이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최측근이자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함께 현대건설을 키웠고 야구·배구·역도 등 스포츠 여러 종목에도 족적을 남겼다.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전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몇 차례 고시에 낙방한 뒤 1969~1970년 대통령 비서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실명 고백’ 배우 송승환 “전 세계 병원 다녀도 치료법 없어 혼자 울었다”
내우 송승환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실명을 고백했습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송승환을 자신의
대성그룹은 김영훈 회장이 28일 오후 2시 대전 KAIST에서 열리는 '2020년 온라인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과학기술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 위원 등 한국 에너지 산업을 대표한 국제적 활동으로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20여 년간 기업을 경영하며 국가 경제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포상 규모는 △훈장 120명 △포장 131명(근정포장 61명, 체육포장 70명) △대통령표창 262점(개인 172명, 단체 90개 기관) △국무총리표창 493점(개인 440명, 단체 53개 기관) 등 총 1
2006년과 2010년 아시안게임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이민혜가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12일 오후 4시 별세했다. 향년 33세.
이민혜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개인도로독주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엔 도로독주 금메달, 개인추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한국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30)가 오는 6월 해설가로 변신한다.
박세리는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린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끝으로 21년간의 선수생활을 접었다. 은퇴 후에도 언론을 통해 골프관련 꿈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던 박세리는 한달 뒤인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을 통해 약 8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마이크를 잡고 복귀한다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박인비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체육훈장 맹호장 전수식에 참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부터 맹호장을 전수받았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종 차관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이영귀 부회장이 참석했다.
체육훈장 맹호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위향상과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ㆍ사진)가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박 선수에게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여하는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체육훈장은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주는 것으로, 박인비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 3연패와 세계랭킹 1위를 유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전설 故 구옥희에게 체육훈장 맹호장이 추서됐다.
박종길 문화체육광관부 제2차관은 16일 밤 서울 강남의 서울삼성병원 구옥희 장례식장 빈소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체육훈장 맹호장을 추서했다.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위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내 프로골퍼 중 맹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황금시대를 이끈 한연희(51) 골프대표팀 감독이 8년6개월 만에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2003년 6월 대표 감독은 맡은 프로골퍼 한연희는 28일 “선수들 덕에 행복했던 시절이었다”며 “태극 마크는 반납하지만 유소년 골프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 감독의 재임 기간에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
‘골프퀸’ 박세리(33)가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
5개 등급으로 나뉘는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은 체육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훈장이며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국가 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세리는 LPGA 투어 데뷔 첫해인 1998년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거두고 체육
"오늘도 복싱 이야기부터 할까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한화그룹 중소기업 상생협약식 자리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던진 첫 얘기다.
김 회장의 '복싱사랑'은 체육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얘기다. 그 때문일까? 김 회장은 치열하게 치고받는 복싱경기가 사업과 흡사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날 그는